美도박사, 한국야구 도쿄올림픽 동메달 예상

2021. 10. 27. 21:59야구

반응형

한국이 미국 도박사 평균 배당률에서 도쿄올림픽 야구 3순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습니다. 대표팀 최고 스타로 꼽힌 강백호. © 케이티스포츠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정상을 지키진 못하겠지만 두 대회 연속 입상엔 성공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베팅프로스’는 7월23일(한국시간) 현지 3개 도박사의 도쿄올림픽 야구 금메달 배당률 평균을 공개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전력으로 평가됐습니다.

‘베팅프로스’는 “2021 KBO리그에서 OPS(출루율+장타율) 1.071을 기록 중인 놀라운 선수”라며 강백호(22·kt위즈)를 도쿄올림픽 한국야구대표팀 최고 스타로 꼽았습니다.

반응형

“강백호가 도쿄올림픽에서 얼마나 잘할지 매우 기대된다. 한국을 대회 2회 연속 금메달로 끌어올릴 수도 있는 공격력”이라고 칭찬하면서도 ‘베팅프로스’는 “좌완 투수가 2명뿐인데다가 19살밖에 되지 않았다”며 경험 부족을 우승을 노리는 데 있어 약점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은 7월 29일 이스라엘, 31일 미국과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1, 2차전을 치릅니다.

▲ 도쿄올림픽 야구 우승 배당률

일본: 2.43 (확률 41.99%)
미국: 4.25 (확률 23.61%)
한국: 5.00 (확률 20.84%)
멕시코: 7.50 (확률 13.89%)
도미니카공화국: 8.25 (확률 12.69%)
이스라엘: 41.00 (확률 2.6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