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빅리그 진출하나? 프랑스발 독일 이적설
2021. 11. 7. 15:26ㆍ축구
반응형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독일 무대로 진출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이적시장 전문매체 ‘푸트 메르카토’는 7월30일(이하 한국시간) “보르도는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헤르타 베를린으로부터 받은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베를린은 여전히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푸트 메르카토’는 “보르도는 (지난 24일) 새 구단주를 맞이하면서 일부 선수를 팔아야 하는 재정적인 상황”이라며 황의조를 데려오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쓸 수 있음을 보여준 베를린을 주목했습니다.
반응형
황의조는 2019년 여름 입단한 보르도에서 프랑스 리그1(1부리그) 63경기 18득점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센터포워드,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가치를 높였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득점왕에 이어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3골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끄는 등 종합경기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응형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신문 “한국, 도쿄올림픽 축구 최고 공격팀” (0) | 2021.11.07 |
---|---|
포르투갈 신문 “벤투, 한국축구역사 새로 쓰는 중” (0) | 2021.11.07 |
충청도 더비 등 K리그2 23라운드 프리뷰 (0) | 2021.11.07 |
최하위 탈출 경쟁 광주-성남 등 K리그1 22R 프리뷰 (0) | 2021.11.07 |
베트남 언론 “최종예선 박항서에 부담주면 안 된다” (0) | 202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