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야구, 중국·일본 이기면 은메달 확보

2021. 11. 14. 00:47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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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탁구국가대표 정영식 이상수 © 대한체육회

한국이 남자탁구 단체전과 야구에서 올림픽 통산 3번째 메달을 딸 수 있을까? 8월4일 준결승에서 이기면 됩니다.

남자탁구 단체전은 세계 최강 중국, 야구는 개최국이자 이번 대회 가장 전력이 강하다는 일본이 4강전 상대입니다. 승리하면 은메달을 확보합니다. 야구는 7일, 남자탁구 단체전은 6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준결승에서 지면 남자탁구 단체전은 동메달 결정전, 야구는 패자부활 3라운드 경기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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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올림픽에서 남자탁구 단체전 은(2012)·동(2008)메달, 야구 금(2008)·동(2000)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장우진(26) 이상수(31) 정영식(29) 모두 올림픽 메달만 따면 모든 메이저대회 단체전 입상을 경험합니다. 정영식은 세계선수권 동4-아시안게임 은2-아시아선수권 동2, 이상수는 세계선수권 동2-아시아선수권 동1-아시안게임 은1, 장우진은 세계선수권 동2-아시안게임 은1-아시아선수권 은2를 단체전에서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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