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박사, 손흥민 2년 연속 EPL 베스트11 예상
2021. 11. 20. 14:32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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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시즌에 이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또 이름을 올려 아시아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도박사 ‘플러리 스포츠’는 8월5일(한국시간) 2021-22 EPL 프리뷰에서 손흥민이 잭 그릴리시(26·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28)과 3톱으로 베스트11에 선정되리라 예상했습니다.
‘플러리 스포츠’는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케인이 (이적설처럼 맨시티로) 떠난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평가했습니다.
케인이 2020-21 EPL 득점왕·도움왕을 석권하는 동안 손흥민도 득점·도움 4위에 올라 생애 처음이자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뽑혔습니다.
‘플러리 스포츠’는 “토트넘이 케인을 잃은 후에도 패배보다 승리가 많은 성적을 유지하려면 손흥민이 평소보다 더 꾸준히 잘하는 것이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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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22 EPL 베스트11 예상
골키퍼: Emiliano Martinez
센터백: Wesley Fofana, Rúben Dias
레프트백: Kieran Tierney
라이트백: Aaron Wan-Bissaka
수비형 미드필더: N’Golo Kante
중앙 미드필더: Bruno Fernandes, James Ward-Prowse
레프트윙: 손흥민
라이트윙: Jack Grealish
센터포워드: Harry 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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