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 김연경 도쿄올림픽 마지막 뒷모습 주목
2021. 11. 26. 12:28ㆍ배구
반응형
김연경(33·상하이 광밍)이 도쿄올림픽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 패배 후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목했습니다.
8월9일 국제배구연맹은 공식 SNS에 김연경이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하고 아리아케 아레나를 나서는 사진을 게재한 후 마지막 올림픽 본선 참가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은 3위 결정전 당일에도 김연경과 승리한 세르비아의 간판스타 티야나 보슈코비치(24·엣자스바시으)가 축하와 위로를 주고받는 사진을 SNS에 올린 다음 “두 전설적인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상징적인 포옹을 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반응형
여자배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전력 열세를 딛고 세계랭킹 4위 터키, 7위 도미니카공화국, 10위 일본을 꺾고 역대 2번째로 좋은 성적인 4위에 올랐습니다.
김연경은 국제배구연맹이 선정한 도쿄올림픽 베스트7 및 최우수선수로 뽑히지는 못했으나 득점 2위, 스파이크 효율 4위, 경기당 디그 4위 등 3개 부문에서 5위 안에 드는 개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반응형
'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경 도쿄올림픽 트위터 언급 세계4위·배구1위 (0) | 2021.11.26 |
---|---|
김연경 SNS 업데이트…국가대표 은퇴 시사 (0) | 2021.11.26 |
日전문가 “한국, 아시아 자존심 지켜…라바리니 훌륭” (0) | 2021.11.26 |
러시아체육회장 “브라질女배구 도핑에 최대 피해” (0) | 2021.11.21 |
라바리니 이탈리아女배구대표팀 감독 후보 거론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