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데뷔전 최대 속도, 터키리그 전체 2위

2021. 12. 6. 20:33축구

반응형

김민재는 8월24일 페네르바체 선수로서 각종 촬영에 참여했습니다. 사진=Fenerbahçe Futbol Anonim Şirketi 홈페이지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유럽프로축구 데뷔전에서 최정상급 운동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글로벌 방송 ‘비인스포츠’ 터키어 채널은 25일(이하 한국시간) 2021-22 쉬페르리그(1부리그) 2라운드 순간 최고 시속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김민재는 34.3㎞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속 34.3㎞는 100m를 약 10.5초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23일 홈경기에서 김민재는 중앙수비수로 87분을 뛰며 페네르바체에 입단하자마자 주전을 차지했습니다.

반응형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시절인 2019년 글로벌 축구게임 ‘FIFA시리즈’에 의해 중국 슈퍼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당시 중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였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에 공헌하여 최우수수비수상을 받았습니다.

김민재는 유럽프로축구 데뷔전에서 2021-22 터키 쉬페르리그 2라운드 출전선수 중 2번째로 빠른 순간 최고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beIN Sports 공식 SN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