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7. 22:06ㆍ축구
제주 이창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창민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2대1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창민은 1대1 무승부 상황에서 경기종료 직전 박원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주는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대구의 경기다. 이날 대구는 전반전을 0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서 세징야, 에드가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대구는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김인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인성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서울 이랜드는 이날 8경기 만에 승리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고,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부산의 경기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총 슈팅 26개의 뜨거운 공방전을 펼쳤고 나란히 1골씩 주고받았다.
▲ 2021 K리그1 29R 베스트11
MVP: 이창민(제주)
FW: 에드가(대구) 라스(수원FC) 조영욱(서울)
MF: 이영재(수원FC) 이창민(제주) 세징야(대구) 이청용(울산)
DF: 잭슨(수원FC) 민상기(수원) 홍정호(전북)
GK: 박배종(수원FC)
베스트 매치: 포항 1-2 대구
베스트 팀: 대구
▲ 2021 K리그2 29R 베스트11
MVP: 김인성(서울E)
FW: 박동진(김천) 원기종(대전) 한의권(서울E)
MF: 에르난데스(경남) 고승범(김천) 이상민(안산) 김인성(서울E)
DF: 박지수(김천) 이지솔(대전) 이상민(서울E)
GK: 김경민(서울E)
베스트 매치: 안산 1-1 부산
베스트 팀: 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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