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4. 19:31ㆍ농구
강이슬(27·청주 KB 스타즈) 박지현(21·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2021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에서 눈여겨볼 7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여자 아시아컵 A조 프리뷰에서 강이슬을 주목할 스타 4인, 박지현은 영스타 3명 중 하나로 뽑았습니다.
강이슬은 도쿄올림픽 경기당 득점 9위(14.3)로 박지수(리바운드·블록 1위, 선수공헌도 7위)와 함께 본선 개인기록 TOP10에 포함된 한국 2명 중 하나입니다. 박지현은 2018-19 한국 WKBL 신인왕입니다.
WKBL에서 강이슬은 가드로 2차례, 포워드로는 1번 베스트5에 선정됐습니다. 국제농구연맹은 일본을 여자 아시아컵 A조 1위, 한국은 2위로 예상하면서 뉴질랜드를 “간판스타 박지수(23·KB)가 빠진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봤습니다.
2021 아시아컵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립니다. 여자농구 세계랭킹 19위 한국은 8위 일본, 36위 뉴질랜드, 70위 인도와 A조에 속해있습니다. 1위는 준결승 직행, 2·3위를 차지하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박지수는 2018년부터 WKBL 비시즌을 이용하여 미국프로농구에서 활약합니다. 이번 아시아컵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차출 거부로 불참합니다.
▲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 주목할 스타
Shireen Vijay Limaye (인도)
하야시 사키 (일본)
강이슬 (대한민국)
Penina Davidson (뉴질랜드)
▲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 영스타
도도 나카코 (일본)
박지현 (대한민국)
Charlisse Leger-Walker (뉴질랜드)
'농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NBA 득점 2위 “백신? 맞아도 코로나 걸리는데” (0) | 2022.01.15 |
|---|---|
| ESPN “듀란트·야니스·르브론 현역 NBA 1~3위” (0) | 2022.01.14 |
| 전 NBA 신인왕 백신 거부…홈경기 못 뛰나? (0) | 2022.01.14 |
| NBA 위대한 75인 10월 발표…25년만에 레전드 추가 (0) | 2022.01.13 |
| 국제농구연맹 “한국, 아시아 여자 빅3 복귀 가능” (0) | 202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