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듀란트·야니스·르브론 현역 NBA 1~3위”

2022. 1. 14. 20:15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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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르브론 제임스. 사진=NBA 프로필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가 유력 언론으로부터 미국프로농구 현역 일인자로 평가됐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자체 선정한 2021-22 NBA 선수랭킹 1~100위를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듀란트는 지난해 6위에서 5계단 오른 1위가 됐습니다. 르브론은 1위에서 3위로 2계단 내려왔습니다. 야니스는 3위에서 2위로 상승했습니다.

네츠는 제임스 하든(32)도 10위,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28)가 9위에 올랐습니다. 현역 선수랭킹 TOP10에 2명을 배출한 미국프로농구팀은 네츠와 레이커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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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22·댈러스 매버릭스)는 정규시즌 MVP 없이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NBA 베스트5 경력마저 없지만, 현역 선수 중 7번째로 평가됐습니다.

ESPN이 2020년 선수랭킹 10위 밖에서 뽑은 올해 TOP10은 14위였던 엠비드가 유일합니다. 지난 시즌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는 10위에서 4계단 올라 6위가 됐습니다.

2015·2016 정규시즌 MVP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TOP5에 복귀했습니다. 작년 ESPN 미국프로농구 선수랭킹은 8위였습니다.

▲ 2021-22 NBA 선수랭킹 by ESPN

1. Kevin Durant (Brooklyn Nets)
2. Giannis Antetokounmpo (Milwaukee Bucks)
3. LeBron James (Los Angeles Lakers)
4. Luka Doncic (Dallas Mavericks)
5. Stephen Curry (Golden State Warriors)
6. Nikola Jokic (Denver Nuggets)
7. Joel Embiid (Philadelphia 76ers)
8. Damian Lillard (Portland Trail Blazers)
9. Anthony Davis (Los Angeles Lakers)
10. James Harden (Brooklyn 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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