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겨 3관왕’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첫 메달
2022. 1. 19. 21:22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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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13·영동중학교)가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2번째 참가 만에 첫 입상을 해냈습니다.
신지아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막을 내린 2021-22 주니어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83.41점(쇼트프로그램 67.28점·프리스케이팅 116.13점)으로 여자 싱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지아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끝난 5차 대회에서 주니어그랑프리 데뷔전을 치렀으나 5위에 머문 아쉬움을 6차 대회 3위로 만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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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신지아는 종합선수권, 회장배 랭킹대회, 종별선수권 등 한국 주요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여자 주니어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 국가대표 선발전 4위 등 다소 주춤했지만, 주니어그랑프리 첫 메달로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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