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감독 베트남 1부리그 팀 총감독 부임
2017. 10. 14. 11:56ㆍ축구
반응형
정해성 감독이 12일 베트남 1부리그 호앙아인 잘라이와 총감독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한 정해성(59)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코치로 2차례 참가했습니다. 2002월드컵은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 2010월드컵은 허정무(62)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정해성 감독은 2000년 하계올림픽 때도 허정무 감독을 도왔습니다. 2차례 모두 허정무 감독-정해성 수석코치 구도였습니다.
호앙아인 잘라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협력 관계입니다. 베트남 유소년 아카데미 설립을 함께했고 아스널 축구용품의 동남아시아 유통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정해성 감독이 12일 베트남 1부리그 호앙아인 잘라이와 총감독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포토
반응형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사 “카탈루냐-스페인 결별해도 라리가 잔류” (0) | 2017.10.14 |
---|---|
한국 축구 세계 62위 전망…월드컵 뒤에서 3번째 (0) | 2017.10.14 |
‘UAE 알 아흘리로 이적’ 문창진…강원과 계약해지 (0) | 2017.10.14 |
박지성 둘째 태명은 ‘만두’…이번에는 아들 (0) | 2017.10.14 |
기성용, 스완지 시즌 첫 출전 멀지 않았다 (0) | 2017.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