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 TOP16 포함

2022. 2. 26. 11:30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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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e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의 순위결정전(Rank Decision) 결과를 공개했다.

PGC 2021 순위결정전은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가 적용되는 SUPER (Standard and Universal PUBG Esports Ruleset) 포인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1위 팀은 총 182포인트를 획득한 유럽 지역의 ENCE가 차지했으며, 한국의 Gen.G(젠지)가 165포인트로 2위, 중국의 NewHappy가 164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팀의 경우, GHIBLI ESPORTS(기블리 e스포츠)가 8위, Danawa e-sports(다나와 e스포츠)가 12위, MaD Clan(매드 클랜)이 16위로 Gen.G와 함께 4개 팀이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직행했다. GNL ESPORTS(GNL e스포츠)는 20위로 아쉽게 위클리 서바이벌 직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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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GI.S(PUBG Global Invitational.S,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우승팀인 Soniqs가 31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한 데 이어, PCS5 아시아 우승팀 Petrichor Road 또한 21위에 머무르며 PGC 2021의 높은 경기 수준을 보여줬다.

이번 순위결정전에서 1-16위를 차지한 팀은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한다. ‘WWCD(위너위너 치킨 디너) 룰’이 적용되는 위클리 서바이벌부터는 각 매치 치킨을 획득한 팀이 그 주의 위클리 파이널로 직행하게 된다. 이후 17위부터 31위 팀들이 순차적으로 남은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에 투입된다.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치킨을 획득하지 못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최종 16개 팀은 ‘바텀 식스틴(Bottom 16)’이라는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17위부터 32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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