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유동주, 아시아·세계 챔피언 석권
2022. 3. 24. 01:06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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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역도 유동주(28)가 아시아 정복 2년 만에 세계 최고로 우뚝 섰습니다.
유동주는 2021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 –89㎏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상 167㎏, 용상 204㎏ 각각은 3위였으나 합계 371㎏은 참가선수 중 가장 좋았습니다.
유동주는 2019 아시아역도연맹(AWF) 선수권 –89㎏ 금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 같은 체급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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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번 세계선수권을 통해 인상, 합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용상은 아시아챔피언 등극 당시 207㎏이 커리어 하이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종합경기대회 우승입니다. 유동주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을 통해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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