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고진영·코다, 여자골프 압도적 TOP2”
2022. 4. 19. 00:32ㆍ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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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이 1위 넬리 코다(24·미국)와 ‘다른 여자프로골프 선수보다 확실히 우월한 라이벌’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월간지 ‘골프 매거진’은 “2021년 (모두보다 앞서 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TOP2가 LPGA투어에 등장했다. 누가 더 낫냐고 물어보면 사람마다 다르게 대답할 것”이라며 고진영과 코다를 정상에 나란히 서 있는 대등한 존재로 봤습니다.
‘골프 매거진’은 “둘 중 하나가 1A라면, 나머지는 1B로 자리 잡았다”고 비유했다. 지난 시즌 고진영과 코다가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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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코다 경쟁은 LPGA투어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며 칭찬한 ‘골프 매거진’은 “2021년 둘은 합계 10승(도쿄올림픽 포함)을 거뒀다. 고진영은 개인상, 코다는 메이저대회 성적 및 올림픽 금메달에서 우위를 점했다”며 시즌을 요약했습니다.
고진영은 지난해 5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 올해의 선수상 ▲ 상금왕 ▲ CME글로브 레이스(대상포인트) 1위로 LPGA투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코다는 LPGA투어 4승과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힘입어 작년 11월부터 25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진영은 2019년 4~6월, 2019년 7월~2021년 6월, 2021년 10월~11월까지 106주 동안 톱랭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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