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기·앰비션, 리그오브레전드 역대 정글 톱3 선정
2022. 12. 24. 14:56ㆍ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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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본명 배성웅·28)와 앰비션(강찬용·30)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정글러 3명에 뽑혔습니다.
미국 게임매체 ‘업커머’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11년을 포괄하는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면 헌액될만한 정글 포지션 프로게이머로 ▲벵기 ▲카사(훙하오쉬안·25·대만) ▲앰비션을 선정했습니다.
벵기는 ▲2013·2015·2016 월드챔피언십(롤드컵)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메이저 세계대회 정상을 4차례 경험했습니다. 앰비션은 2017 롤드컵 우승 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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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커머’는 벵기를 ▲동료를 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킨 조용한 수호자 ▲가장 중요한 순간 상대와 가장 큰 차이를 만들었다. ▲페이커(이상혁·26)와 호흡을 맞춘 것이 행운이 아님을 증명한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했습니다.
앰비션은 ▲정글 역대 최고의 게임 지배력(Carry) ▲완벽에 가까운 포지셔닝 ▲(페이커와 벵기가 버틴) T1 왕조를 끝낸 2017 롤드컵 우승 ▲현재 패치에서는 재현할 수 없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만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업커머’ 분석입니다.
벵기는 2017시즌 이후 친정팀 T1에서 지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앰비션 역시 현역 시절 몸담았던 젠지에서 2019년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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