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확률 39→9%…포르투갈전 승률 17%

2023. 8. 8. 11:06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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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세계랭킹 28위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2라운드 패배 때문에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61위 가나와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을 2-3으로 졌습니다.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지표 ‘사커 파워 인덱스’로 예상한 자료를 보면 16강 진출 확률은 9%입니다.

세계랭킹 14위 우루과이와 1라운드 0-0 무승부 후 ‘사커 파워 인덱스’에 따른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39%였습니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H조 최종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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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세계랭킹 9위입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는 가나(3-2승), 우루과이(2-0승)를 차례로 꺾었습니다. 한국에 패해도 16강에 진출합니다.

ESPN은 한국 포르투갈전 확률을 승리 17%/무승부 24%/패배 59%로 전망했습니다. 포르투갈은 H조 1위를 해야 세계 최강 브라질을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피한다는 동기부여도 있습니다.

‘사커 파워 인덱스’는 우루과이와 가나가 H조에 남은 카타르월드컵 토너먼트 쿼터 1장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를 계산했습니다.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에 지면서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57%에서 49%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을 이긴 가나는 17%에서 42%로 상승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H조 16강 진출 확률

* ESPN 예상

포르투갈: 81→88%→확정
우루과이: 65→57%→49%
가나: 18→17%→42%
대한민국: 3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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