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첫해 3명, 시즌 베스트11 선정 전망

2023. 10. 31. 16:01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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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엘링 홀란, 카제미루, 윌리암 살리바. 사진=2022-23 EPL 프로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얼굴 3명이 시즌 베스트11로 뽑힐 만큼 잘한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자체 예상한 2022-23 EPL 베스트11을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첫해를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22·노르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제미루(30·브라질) ▲아스널의 윌리암 살리바(21·프랑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를 자랑합니다. ‘토크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글로벌 공식 라디오 방송사입니다. 시즌별 EPL 베스트11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투표로 선정합니다.

홀란은 20경기 25골 3어시스트로 2022-23 EPL 득점 선두입니다. 카제미루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2022-23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유는 1패만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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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는 EPL 데뷔 20경기 연속 중앙수비수로 스타팅 명단에 포함, 아스널이 2022-23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는 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홀란은 도르트문트(독일) 시절에도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MVP 및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에 잇달아 뽑혀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습니다.

카제미루도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9-20 스페인 라리가 베스트11에 빛납니다. 살리바는 마르세유(프랑스) 소속으로 2021-22시즌 리그1 영플레이어상·베스트11을 석권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는 유럽리그랭킹 2위, 독일 분데스리가는 3위, 프랑스 리그1은 5위로 평가됩니다. 홀란, 카제미루, 살리바는 EPL 진출 전부터 훌륭했던 실력을 잉글랜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발휘하고 있습니다.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 영국 방송 ‘토크스포츠’ 전망

골키퍼: 닉 포프(뉴캐슬/잉글랜드)
센터백: 네이선 아케(맨시티/네덜란드)
센터백: 윌리암 살리바(아스널/프랑스)
레프트백: 진첸코(아스널/우크라이나)
라이트백: 키런 트리피어(뉴캐슬/잉글랜드)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독일)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노르웨이)
미드필더: 카제미루(맨유/브라질)
레프트윙: 마커스 래시퍼드(맨유/잉글랜드)
라이트윙: 부카요 사카(아스널/잉글랜드)
센터포워드: 엘링 홀란(맨시티/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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