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개막

2024. 1. 19. 12:0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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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개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 등 역대 우승자 출전
갤러리 무료입장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가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개막한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총상금 7억 원(우승 1억40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주최사 DB손해보험은 2005년 전신인 동부화재의 이름으로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부터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인연을 맺었다.

2006, 2007년에는 ‘동부화재 프로미배 KPGA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기간 한 장소에서 정규 대회와 시니어 대회를 함께 치렀다.

2008년부터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로 개최되다, 2010년 ‘동부화재 프로미 군산C.C 오픈’부터 현재의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을 적용해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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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는 대회 기간 선수들의 누적 버디 수에 따라 기금을 적립,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버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6억5385만 원에 달한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년 연속 우승뿐 아니라 통산 2승 선수도 아직 없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동아제약)이 2연패를 달성하면 대회 역사가 새로 쓰인다.

▲2021년 문도엽(DB손해보험) ▲2018년 전가람 ▲2017년 맹동섭(BRIC) ▲2016년 최진호(COWELL) ▲2015년 허인회(금강주택) ▲2014년 이동민(동아오츠카) ▲2011년 강경남(대선주조) ▲2009년 이기상(골프T)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역대 챔피언들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첫 2승을 노린다.

DB손해보험 후원 선수인 문도엽 서요섭 장희민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서요섭은 2021·2022년 2번씩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간판선수로 떠오른 기세를 이어가길 원한다.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KPGA 주관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장희민에게는 지속과 증명이 필요한 2023년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를 위해 대회장과 5분 거리에 있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상시 셔틀을 운행한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라운드별 선착순 갤러리 100명에게는 대회 기념 우산, 입장 시 착용하는 손목 팔찌 일련번호를 통해서는 추첨 경품을 제공한다.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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