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WeThe15 행사

2024. 1. 26. 20:27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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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박태영 전무이사, 한국체육학회 조준용 부회장.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전무이사 박태영),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학회(부회장 조준용)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WeThe15(위더피프틴) 보랏빛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장애인연합(IDA), 유네스코(UNCESCO) 등 20여개 글로벌 비정부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숫자 15의 의미는 전 세계 장애인 인구 비율인 15%(약 12억 명)를 나타낸다.

2023년 캠페인은 2022년에 이어 올림픽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문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 차별 종식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점등 행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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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뜻깊은 캠페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기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차별 없는 스포츠 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 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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