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적중금 17억원 다음 회차로 이월

2024. 2. 24. 16:21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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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1등 나오지 않고 끝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5월 20~22일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게임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로 이월된 1등 적중금은 17억5745만6500원이다. 역시 1등이 없어 29회차로 넘어온 7억4716만4500원을 포함한 액수다.

2023년 5월 22일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결과 발표에 따르면 ▲2등(13경기 적중) 3건 ▲3등(12경기 적중) 46건 ▲4등(11경기 적중) 428건이 발생했다. 2등은 1억3470만5600원, 3등은 439만2580원, 4등은 당첨금 94만4200원을 각각 받는다.

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대 3개 회차까지 상금이 이월된다. 그 뒤에는 1등이 없어도 당첨금이 다음 회차로 넘어가지 않는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4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와 1등 적중이 쉽지 않았다. EPL에서만 무승부 3경기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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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크리스털(4경기)은 모두 4골이 나오는 공방전 속에 2-2로 마무리됐다. 리버풀-애스턴(5경기)전도 1-1로 비겨 두 팀이 승점 1점씩을 가져갔다.

울버햄프턴-에버턴(6경기) 역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4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에버턴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라리가에서는 세비야-베티스(14경기)가 0-0으로 끝났다.

결과 예측이 힘든 의외의 경기도 존재했다. 토트넘-브렌트퍼트(1경기)는 홈 이점을 살리지 못한 토트넘이 브렌트퍼트에 1-3으로 졌다. 토트넘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브렌트퍼트전 공격포인트 획득이 무산됐다.

원정 경기를 치른 아스널도 노팅엄포레스트에 0-1로 패해 덜미를 잡혔다. 이 경기로 맨시티는 EPL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안방인 누캄프로 소시에다드를 불러들인 바르셀로나도 승점 3을 얻기는커녕 1-2로 졌다.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는 2024년 5월 22일까지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30회차는 2023년 5월 25일 오전 8시부터 27일 오후 9시 50분까지 발매한다.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에서는 축구토토 승무패 대상 경기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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