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6. 15:18ㆍ격투기
2023년 7월 15일∼17일 태권도원 T1 경기장
5개 대륙에서 참가하는 국제 대회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7월 15일부터 3일간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접수 마감 결과 대한민국과 일본, 미국, 케냐, 폴란드, 호주 등 19개국 145명의 선수단이 참가 접수를 확정하며 대회 개최 2년 만에 5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로 입지를 굳혔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에 출전하고자 하는 신인 선수의 꿈과 도전을 위하여 기획된 국제 대회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되었다.
‘무주 태권도원 2022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1위와 2위에 입상한 국내외 선수들은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박태준(남자 -58㎏) 서건우(남자 -80㎏)가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무주 태권도원 2023 그랑프리 챌린지’ 체급별 1, 2위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2일)’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무주 태권도원 2022 그랑프리 챌린지에 출전해 우승한 박태준이 바쿠 2023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입상자들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참가 선수들이 가진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새로운 스타 선수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남자 -58㎏, -68㎏, -80㎏, +80㎏과 여자 -49㎏, -57㎏, -67㎏, +67㎏ 등 남녀 각 4체급으로 열리며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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