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테크스톰’ 한국 진출

2024. 5. 7. 00:11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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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All That KOREA
한국 콘텐츠 종일 방송 예정
연예인 e스포츠 친선 대회 개최

‘세린’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테크스톰’과 공동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테크스톰’은 1억 이상의 가입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 서비스를 중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방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중심으로 24시간 연중무휴 해외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세린’은 테크스톰의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K-콘텐츠를 해외에 방송하고, ‘테크스톰’의 한국 사업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모션을 포괄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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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스톰’과 ‘세린’은 양자협약 첫 단계로, 매주 토요일 종일 특집 방송 All That KOREA를 편성해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송하고, 2023년 내에 한국 연예인들과 아시아 연예인들의 ‘e스포츠 대회’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세린’ 박서일 콘텐츠사업총괄은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채널 테크스톰과 협약은 e스포츠와 K-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또 다른 해외 시장의 확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e스포츠 기업과 글로벌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일 총괄은 “1억 이상 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All That KOREA 방송 편성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획사 및 K-콘텐츠 제작사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도 해외 시장 진출의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전문 컨설팅 기업 ‘세린’은 한국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 및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대학(SRMC)’의 실무대행 계약자다. 싱가포르에 K-POP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테크스톰 대표와 세린 대표. 사진=‘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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