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소외 계층 아동 대상 스포츠재능나눔

2024. 6. 4. 00:36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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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능 나눔 ‘축구 무료 강습회’.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체육개발 소속 체육 지도자들 ‘축구 무료 강습회’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이 2023년 8월 18일 송파 열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7명을 초청해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벨로드롬)에서 축구 무료 강습회를 진행했다.

‘축구 무료 강습회’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사회공헌활동 3대 나누리 중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스포츠 나누리(건강드림)의 하나다.

지역 아동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취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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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된 아이들은 올팍축구교실 지도자들로부터 2시간 동안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와 전술을 배우고 미니 게임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스포츠교실 관계자는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함께 노는 즐거움을 느끼며, 목표를 향한 노력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축구 외에도 더 많은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유 업(業)을 연계한 3대 나누리 활동 ▲재능 나누리(고쳐드림) ▲문화 나누리(행복드림) ▲스포츠 나누리(건강드림)를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아이들이 강습 전 몸을 풀고 있다.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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