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셰필드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발매

2024. 6. 20. 19:56축구

반응형

잉글랜드프로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왼쪽), 셰필드 유나이티드 로고

EPL·라리가 14경기 승무패 결과 맞히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9월 16일(토)부터 18일(월)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를 발매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2023년 9월 14일(목) 오전 8시부터 16일(토)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회차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브라이턴(3경기)전을 비롯해, 웨스트햄-맨시티(5경기), 본머스-첼시(11경기)전 등 EPL 강팀 경기가 다수 포함됐다. 손흥민 선발 출장이 예상되는 토트넘-셰필드(4경기)에 시선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시즌 출발이 산뜻하다. 개막 후 성적은 3승1무. 무패행진이다. 개막전이었던 브렌트퍼트(2-2무)전을 제외하고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2-0), 본머스(2-0), 번리(5-2)전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따라서 이번 셰필드전까지 승리한다면, 리그에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셰필드는 크리스털(0-1), 노팅엄포레스트(1-2), 맨체스터시티(1-2)전에서 모두 패했다. 2023년 9월 2일 진행된 에버턴(2-2)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셰필드다.

토트넘은 시즌 초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케인의 공백이 우려됐다. 그러나 손흥민의 주장 발탁과 함께 매디슨, 솔로몬 등의 활약으로 오히려 조직력이 더 탄탄해 지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성적이 저조한 셰필드를 상대로 토트넘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반응형

라리가의 영원한 두 강자,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이번 주말, 레알마드리드는 소시에다드를 만나고, 바르셀로나는 베티스와 경기를 갖는다.

선두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금까지 총 8득점을 성공시키면서도 단, 2실점만 내주는 등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소시에다드는 개막 후 3경기 동안 무승부만 거듭해오다, 지난 그라나다(5-3)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 기간 7득점과 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성적표만 보자면 레알마드리드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2022-23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소시에다드가 1승1무로 우세했으므로 이변이 생길 가능성까지 고려한 세밀한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리그 3위 바르셀로나의 기세도 레알마드리드 못지 않다. 헤타페(0-0)와의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카디스(2-0), 비야레알(4-3), 오사수나(2-1)전에서 연승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만나는 베티스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비야레알(2-1)과 라요(1-0)에는 승리를 거뒀으나, 탄탄한 전력을 갖춘 AT마드리드(0-0)와는 무승부를 거뒀고, 빌바오(2-4)에는 패했다.

최근 성적도 더 나은 바르셀로나는 2022-23시즌 베티스와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베티스를 리드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