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한국 쿠웨이트전 승률 77%”

대한축구협회(왼쪽), 쿠웨이트축구협회 로고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한국-쿠웨이트 대상 한경기구매 발매
자세한 분석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9월19일(화) 오후 8시30분부터 열리는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 한국(홈)-쿠웨이트(원정)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한경기구매’를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난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한국(홈)-쿠웨이트(원정) 한경기구매 게임은 ▲156번(일반) ▲157번(핸디캡) ▲158번(소수핸디캡) ▲15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1.14 ▲무승부 5.90 ▲쿠웨이트 11.00이다.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 승리 77.2% ▲무승부 14.9% ▲쿠웨이트 승리 8.0%다.

아시안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성적과 함께 쿠웨이트와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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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다. 아시안게임 개막은 2023년 9월23일(토)이지만, 축구는 다른 종목보다 일정을 먼저 시작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최근 맞대결 전적은 없지만, 쿠웨이트가 중동에서 최상위권 팀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우영과 조영욱을 비롯해 백승호 설영우 박진섭 등 와일드카드가 포함된 황선홍호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에이스’ 이강인의 부재는 우려된다.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2023년 9월21일(목)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 2차전에는 모두 결장할 예정이다.

조별 예선 1차전 경기부터 항저우아시안게임 황선홍호의 낙승을 바라보는 팬은 높은 확률 예상과 함께 안정적인 배당이 주어진 ‘한국 승리’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강인의 부재, 경기장 환경 등으로 인한 이변을 신중하게 고민하는 팬이라면, 상대적으로 배당이 높은 ‘무승부’ 혹은 ‘쿠웨이트 승리’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게임이다.

한국(홈)-쿠웨이트(원정)는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이외에도 축구토토 매치 7회차, 프로토 기록식 79회차(E, F, G, H게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경기 분석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