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1. 22:58ㆍ축구
EPL·라리가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1등 적중 10건 포함, 총 2만35건 적중 성공
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게임에서 총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11월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게임에서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68회차에서는 총 2만35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10명), 2등(13경기 적중/186명), 3등(12경기 적중/2366명), 4등(11경기 적중/1만7473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에서는 총 14억4926만467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간다. 1등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7246만450원이 지급되고, 2등에게는 155만8290원,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7만1950원과 1만6270원씩을 받을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을 위해서는 대상 경기로 지정된 14경기의 결과(▲승▲무▲패)를 모두 맞혀야 한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에서는 비교적 해외 축구에서 인기가 많은 EPL 및 라리가가 대상 경기로 지정됐지만, 경기 결과 예측이 쉽지 않았다는 평이다.
먼저, EPL에서는 토트넘-애스턴빌라전 결과(1-2 토트넘 패)에 눈길이 간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3차례 골문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면서, 팀은 패했다.
접전이 예상됐던 뉴캐슬-첼시전에서도 뉴캐슬이 4-1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으며, 루턴타운-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는 루턴타운(리그 17위)이 크리스탈(리그 13위)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라리가에서도 이변은 존재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요 원정을 떠나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중위권 발렌시아(리그 10위)는 하위권 셀타데비고(리그 18위)와 만나 지루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68회차에서는 다수 이변에도 불구하고,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곧 발매가 마감되는 6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6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4년 11월 27일(수)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가면 된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게임은 2023년 11월 28일(화) 오후 9시 50분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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