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보, 축구선수 가치상승 세계 8위

2024. 10. 19. 10:15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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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소시에다드

일본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3·소시에다드)가 최근 1년 손에 꼽을 만큼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진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폴란드 축구매체 ‘메치키’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개월 동안 개인 가치상승을 분석했습니다. 구보 다케후사는 4800만 유로(약 688억 원) 증가로 전체 8위에 올랐습니다.

‘메치키’는 “소시에다드에서 정기적으로 뛰며 수년 동안 훌륭하게 여겨진 재능과 잠재력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400%라는 큰 폭의 가치 증가는 정당하고 당연한 결과”라며 구보 다케후사를 칭찬했습니다.

구보 다케후사는 ▲UEFA.com 2019-20 라리가 기량 발전 베스트11 ▲2022-23 소시에다드 시즌 MVP ▲2023년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에 빛납니다. 스페인 라리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 소시에다드는 유럽클럽랭킹 38위입니다.

‘메치키’는 “소시에다드뿐 아니라 스페인 라리가 전체의 스타가 됐다. 직접 득점 시도와 기회 창출 능력을 겸비한 플레이로 매력을 발산한다. 여전히 20대 초반으로 젊다”며 구보 다케후사가 더 성장할 가능성 또한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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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는 2023년 12월23일 업데이트한 선수 가치에서 구보 다케후사를 아시아 1위로 평가했습니다. 혼자 볼을 상대 진영과 가까이 움직인 빈도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2번째로 많습니다.

유럽축구 리그랭킹 TOP5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입니다.

구보 다케후사는 2023-24 유럽 5대 리그 모든 선수를 통틀어 단독 전진 횟수 10위입니다.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분석이라 더 의미가 큽니다.


최근 1년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축구선수

* 단위: 100만 유로

1위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70
2위 에번 퍼거슨(브라이튼): +64
3위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60
4위 워렌 자이르에메리(PSG): +54
5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52
5위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 +52
7위 라스무스 호일룬(맨유): +50
8위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 +48

아시아축구연맹 선수 시장가치 톱5

1위 구보 다케후사(일본) 60
1위 김민재(대한민국) 60
3위 미토마 가오루(일본) 50
3위 손흥민(대한민국) 50
5위 도미야스 다케히로(일본) 30

구보 다케후사 스페인 라리가 TOP5

△ 기대 득점

2022/23 3위
2023/24 2위

△ 페널티킥 제외 득점 기댓값

2022/23 4위
2023/24 2위

△ 단독 전진 횟수

2023/24 2위

△ 페널티박스 개인 능력 진입

2023/24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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