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찬이 매니지먼트 계약…수영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2021. 1. 9. 04:26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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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수영복 모델 박찬이가 ‘씰유나이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역 시절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3관왕을 2년 연속 달성하여 주목받았다. 은퇴 후에는 SNS에서 ‘수영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사진=씰유나이트 제공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수영복 모델 박찬이(26)가 8일 스포츠마케팅 종합기업 ‘씰유나이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씰유나이트는 수영국가대표 정유인,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성민, KPGA 코리안투어 1승 프로골퍼 박성국 등도 매니지먼트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획·운영 및 입장권 판매, 아카데미 컨설팅 등 스포츠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박찬이는 2011·2012년 전국체육대회 수영종목에서 여고부 혼계영 400m 및 계영 400·800m 3관왕을 연속 달성하여 주목받았습니다.

2015년 전국체전에서는 여자일반부 자유형·계영 800m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찬이는 “새로운 진로를 찾으며 여러 활동을 하던 중 은퇴 선수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씰유나이트와 인연이 닿아 함께하게 됐다”라고 계약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씰유나이트 김석주 대표이사는 “은퇴 선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살려 박찬이가 제2의 인생을 빛나게 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화답했습니다.

박친이는 모델로 활동하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수영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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