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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KLPGA 점프투어 14경기 만에 첫 우승
최서윤(21)이 373일(1년8일)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점프투어(3부리그) 데뷔승을 거뒀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아웃(OUT), 솔-인(IN) 코스(파72·6254야드)에서는 7월 25~26일 2023 KLPGA 점프투어 10차전이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최서윤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7언더파 137타로 마친 김하람B(19) 및 양진서(19)를 1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우승상금 45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2시즌 9~16차전에 이어 2023년 1~4차전 및 9·10차전까지 점프투어 14번째 참가 만에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대회 4위가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커리어 하이였습니다. 최서윤은 아마추어 시절 201..
02:06:39 -
박성필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상금 2위
박성필(52·상무초밥)이 한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스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KPGA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입니다. 충청남도 롯데스카이힐부여CC(파72·6744야드)에서는 7월 26~27일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가 총상금 1억5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박성필은 11언더파 133타(68-65)로 2위 그룹을 두 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4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1 머스코 문라이트 시니어 오픈 이후 653일(1년9개월15일) 만에 챔피언스투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2023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5경기에서 4번째 TOP10입니다. 우승에 힘입어 상금 및 대상포인트 2위로 올라섰습니다. 2022시즌 11차례 대회에서 TOP10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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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광명스피돔 개최
제13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이 2023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명 벨로드롬에서 펼쳐진다. 출전이 유력한 선수로는 2023년 전승을 달리고 있는 ‘괴물’ 임채빈(25기 수성)과 슈퍼특선반 양승원(22기 청주), 전원규(23기 동서울) 그리고 S1등급이자 21기 동기생들인 황인혁(세종), 정하늘(동서울), 성낙송(창원상남)이 거론되고 있으며 기량이 급상승한 김용규(25기 김포)도 다크호스로 출전 예정 중이다.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현재 임채빈이 2023년 대상 경륜 우승 후보라는 것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압도적인 기량, 순간적인 대처 능력, 자유자재로 소화해 내는 전법 등을 고려했을 때 큰 이변은 없을 전망이다. 더욱이 자신이 쌓아놓은 89연승 기록에 조금씩 접근하고 있어 자..
01:58:52 -
똘똘한 경정 13기 대표주자 김민준·김도휘 기대감↑
요즘 경정은 시행 초기와는 달리 세월과 함께 경험치가 쌓이며 안정적인 경주 운영이 펼쳐지고 있고 고배당보다는 저·중배당이 형성되며 팬들에게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다. 더불어 선수층도 두꺼워지고 각자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기량 평준화로 인해 매 경주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신인 시절 9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4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13기 선수 중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는 선수들이 있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13기는 모든 부문에서 기량이 출중해야 하는 경정 최고등급인 A1등급에 2명이 포함돼 있다. 소수 인원이지만 모든 기수 중 절반의 선수가 최고등급을 차지하고 있는 기수는 13기가 유일하다. 전 기수 중 단 2개 기수(2기, 6기)만이 A1등급에 3..
2024.05.11 -
사우디 정부, 메시-호날두 이어 퓨리-은가누도 성사
세계 최고 축구 스타 둘을 맞붙게 했다면, 프로복싱과 종합격투기의 가장 무거운 체급 챔프들의 대결을 개최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35·영국)와 종합격투기 UFC -120㎏ 챔피언을 지낸 프랑시스 은가누(37·카메룬)가 2023년 10월28일(이하 한국시간) 제4회 리야드 시즌 개막전으로 권투 경기를 치릅니다. ‘리야드 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개발위원회 문화부가 가을부터 봄까지 주최합니다. 제3회 행사 기간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의 축구 친선전에 이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또 선보입니다. 2023년 1월19일 킹 파흐드 국제경기장에서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6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2024.05.11 -
정우영, 사우디 축구월드컵 유치 프로젝트로 영입?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도전을 위해 한국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33·칼리즈)을 자국 리그로 데려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축구 모임 ‘사우디아라비아 풋볼 페이스북 그룹’은 2023년 7월 27일 “정우영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부리그 칼리즈에 입단한 것은 비전2030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정우영은 알사드(카타르)와 결별로 FA 신분이 되어 칼리즈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비전2030’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경제·사회·문화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2016년 발표한 프로젝트입니다. 무함마드 빈살만 알사우드(38) 왕세자가 국가적인 포부와 희망을 담은 계획의 총책임..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