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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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이현중 2R 후반 NBA 신인지명 가능”
이현중(22)이 58명을 뽑는 미국프로농구 신인 지명에 포함될 수 있다는 현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NBA 드래프트는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산제시 싱은 미국방송 ‘NBC스포츠’ 홈페이지 기고문을 통해 이현중이 2022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31~58순위) 후반으로 선발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싱은 월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전국신문 ‘USA투데이’, NBA 공식 홈페이지, 방송 채널 ‘폭스스포츠’ 등 미국 주요 매체를 거쳐 ‘NBC스포츠’ 디지털 에디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학교 농구부 3학년으로 출전한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A-10)에서 ▲공격 부문 리그 평균 선수대비 보정 코트 마진(OBPM) 3위 ▲3점 ..
2022.11.18 -
이현중 NBA 샌안토니오 2R 신인지명 후보 거론
이현중(22)이 미국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 첫 아시아 신인 지명 선수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022 NBA 드래프트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4월 27일 미국 인터넷방송 ‘프로젝트 스퍼스’는 “샌안토니오는 이번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1~30번) 지명권 3장뿐 아니라 2라운드(31~58번) 지명권도 1장 가지고 있다”면서 이현중을 뽑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스퍼스는 전체 38순위로 2라운드 권리를 행사할 것이 예상됩니다. 샌안토니오는 1967년 창단 후 아시아 신인을 뽑은 적이 없습니다. 영입을 포함해도 2002~2003년 몸담은 몽골계 중국인 멍커바터얼(47)이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아시아 선수입니다. 미국프로농구 드래프트는 ..
2022.11.11 -
KBL플레이오프 KGC-kt 대상 농구토토 매치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L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안양KGC(홈)-수원kt(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35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1경기의 전반(1+2쿼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 득점대를 모두 맞혀야 하는 게임이다. 지난 시즌 6강 PO에 이어 올해 4강 PO에서 다시 만난 KGC와 kt가 치열한 승부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는 kt가 3점 차로 먼저 웃었고, 그 뒤에 펼쳐진 2, 3차전에서는 KGC가 연속으로 승리를 거뒀다. 4차전에서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KGC가 승리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바로 진출할 수 있다. 반대로 kt는 4, 5차전에서 무조건 2연승을 따내야 다..
2022.10.29 -
강이슬, WNBA스타와 친해져…경쟁자는 시즌 아웃
강이슬(28·KB스타즈)이 미국여자프로농구에 빨리 적응하고 있습니다. 2022 WNBA 훈련캠프는 강이슬을 초청한 가운데 시작했습니다. WNBA 워싱턴 미스틱스는 강이슬이 미샤 하인스앨런(26·미국)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장난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인스앨런은 2020 WNBA 베스트10에 선정된 미국여자프로농구 톱클래스입니다. 루이빌대학교 시절에는 2016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대서양 콘퍼런스(ACC) MVP를 수상했습니다. 강이슬은 한국 WKBL 무대에서 6차례 3점슛 상을 받고 베스트5에는 4번 뽑혔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등 미국 진출을 위해 경기 외적으로도 준비한 보람을 이번 WNBA 훈련캠프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 농구매체 ‘넥스트 후프스’는 “크리스틴 윌리엄스(22)가 ..
2022.10.09 -
플레이오프 4강 kt-KGC 대상 농구토토 매치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KBL 4강 플레이오프 수원kt(홈)-안양KGC(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30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1경기의 전반(1+2쿼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 득점대를 모두 맞혀야 하는 게임이다.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었던 수원kt와 안양KGC가 올 시즌에는 4강 PO에서 다시 만난다. 이번 라운드의 승자는 챔피언 결정전에 바로 진출할 수 있으므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번 정규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4승2패로 kt가 우세하다. 안방에서 치른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던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허훈과 양홍석 그리고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이 이끄는 kt가 이..
2022.10.07 -
강이슬, 美여고농구MVP와 WNBA 포지션 경쟁
강이슬(28·KB스타즈)이 미국여자프로농구에 자리 잡으려면 만만치 않은 2명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22 WNBA 훈련캠프는 강이슬을 초청한 가운데 4월18일(이하 한국시간) 시작합니다. 미국 ‘스위시어필’은 “강이슬은 WNBA 워싱턴 미스틱스에서 크리스틴 윌리엄스(22), 샤토리 워커킴브러(27)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이슬은 한국 WKBL 무대에서 6차례 3점슛 상을 받고 베스트5에는 4번 뽑힌 최정상급 선수였습니다. 2018년 윌리엄스는 시즌 MVP에게 주는 5개 개인상을 휩쓴 미국여자고등학교농구 일인자였습니다. 코네티컷대학교에서는 전국구 스타가 아니었지만, 올해 WNBA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4번으로 워싱턴에 지명됐습니다. 워커킴브러는 201..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