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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사우디 떠나도 밝게 빛나는 축구선수 선정
센터백 장현수(33·알가라파)가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 사우디아라비아를 나간 후에도 좋은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현지 최고 권위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잡지 ‘움므 알꾸라’는 장현수를 “새로운 클럽에서 화려하게 성공하며 다시 빛난 축구 스타”로 소개했습니다. 장현수는 알힐랄을 떠난 지 2달 만에 알가라파(카타르)에 입단했습니다. 99년 역사를 자랑하는 ‘움므 알꾸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발행하는 주간지입니다. “알힐랄 팬들은 장현수와 이별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슬퍼했다”고 돌아봤습니다. 장현수는 알힐랄 소속으로 ▲2019·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020~2022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2020·2023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 컵대회 ▲2021 사우디아라..
2024.11.03 -
경륜 선발급 28기 신인 역시 셌다
선발급 5명 전원 데뷔전 우승, 결승 진출 창원 선발급 결승은 28기 1, 2, 3착 싹쓸이 광명 선발급 결승도 손성진 우승 우수급 석혜윤·임재연·강민성 주말 2연승 2023 경륜은 임채빈의 그랑프리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그런데 2024시즌 초는 상반기 등급 조정, 대진 방식 변경, 28기 신인 투입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레이스 전개가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데뷔전을 치르는 28기 신인들의 활약 여하에 따라 선발, 우수급은 큰 요동을 칠 전망이다. 선발급은 역시 예상대로 신인들의 강세 속에 1주차를 마감했다. 창원, 광명에 출전한 5명의 신인들은 데뷔무대였던 금요 예선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며 결승에 안착했다. 창원에 출전한 훈련원 8위 김준철..
2024.11.02 -
일본 UFC 15위·한국 박현성…플라이급 주목하라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일본인 선수는 현재 5명입니다. 공식 랭킹에 이름을 올린 파이터는 플라이급(-57㎏) 15위 다이라 다쓰로(24)가 유일합니다. 플라이급은 2015년 4월 호리구치 교지(34·일본)가 도전자로 참가한 타이틀매치를 통해 챔피언을 노렸던 체급입니다. UFC 미즈가키 다케야(41) 해설위원은 화상 인터뷰에서 “다이라 다쓰로가 정상을 차지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다이라 다쓰로는 2021년 일본 Shooto 챔피언 등극을 발판으로 2022년 입성한 UFC에서 5연승입니다. ▲레프트훅에 이은 그라운드 타격 ▲삼각 팔꺾기 ▲팔가로누워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정 승부까지 가기 전 3차례 이긴 것도 인상적입니다.미즈가키 다케야 UFC 일본어 방송해설위원은 ..
2024.10.24 -
경정 2024년 전반기 등급조정 분석
2024년 전반기 경정 시즌의 등급 조정이 발표됐다. 상위 등급으로 올라간 승급 선수는 36명이며, 하위 등급으로 강급된 선수 또한 36명으로 총 72명의 선수가 새로운 등급을 받게 됐다. 경정은 1년에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두 차례 등급 조정을 시행하는데 이번 등급 조정은 2023년 7월 1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25회차의 성적을 반영해 이뤄졌다. A1과 A2, B1과 B2로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전반기 등급별 선수 인원을 보면 전체적으로 A급과 B급이 4:6의 비율이다. A1이 21명이며 A2는 36명으로 등록선수 중 40%(A1 15%, A2 25%)를 배정했다. B1은 43명으로 30%이며 나머지 선수 44명이 B2로 30%를 차지하고 있다. 높은 등급에 속할수..
2024.10.24 -
2023 경정 우수선수 시상식…김민준 최우수선수상
김민준 홍기철 황이태 배혜민 사재준 김지현 등 6부문 11명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미사리경정장에서 2023년도 경정 우수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정 우수선수 시상식은 2023년 분야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총 6개 부문 11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김민준(13기 A1)에게 돌아갔다. 김민준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경정과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사리경정장 최고 강자로 자리잡았다. 상금으로는 1000만 원이 수여됐다.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홍기철(9기 B1)이 수상했다. 홍기철은 생활 태도와 규정 준수 등 ..
2024.10.24 -
UFC 챔피언 8명 배출하고도 잊혀가는 WEC
‘WEC 출신 마지막 UFC 스타가 종합격투기 파이터 경력을 끝냈습니다.’ 정찬성(37)이 2023년 8월 싱가포르실내체육관 관중 1만263명 앞에서 전 페더급(-66㎏)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33)와 치른 UFC 파이트 나이트 225 메인이벤트로 17년 프로 커리어를 정리하자 나온 미국의 반응 중 하나입니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2010년 형제 대회사 WEC를 흡수했습니다. WEC 타이틀매치는 UFC 챔피언 8명 및 UFC 타이틀매치 11명을 배출했습니다. WEC 타이틀전과 UFC 타이틀전을 둘 다 경험한 선수가 19명이나 된다는 얘기입니다. 정찬성은 2010년 WEC를 통해 미국 무대를 처음 밟았습니다. 5분×3라운드 데뷔전 처음부터 끝까지 벌인 난타전으로 현지 생중계 시청자를 사로잡..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