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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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현준 ‘K리그1 4월 영플레이어상’
강원의 샛별, 2002년생 양현준이 4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의 영플레이어 후보로는 양현준을 포함 민경현(인천) 조진우(대구) 김신진..
2022.11.08 -
강원FC, K리그2 베스트11 출신 임창우와 재계약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 2014 K리그2 베스트11 임창우(29)와 재계약했습니다. 임창우는 강원에서 K리그1, FA컵, 승강 플레이오프 등 2021시즌 34경기 2득점 2도움으로 활약, 1부리그 잔류에 공헌했습니다. 강원에서 임창우는 풀백, 윙백, 날개를 모두 소화하는 오른쪽 전천후 자원으로 전술적인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팀 성적이 저조해 죄송했다.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창우는 울산 현대(2010~2015), 대전 시티즌(2014), 강원까지 K리그 통산 91경기 4득점 2도움입니다. 2016~2020년에는 알와흐다(아랍에리미트)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21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14 인천아시안..
2022.04.03 -
‘승강PO 경기 지연’ 강원FC, 제제금 3000만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2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발생한 볼보이들의 경기 지연과 관중석 물병 투척 사안에 관하여 강원 구단과 대전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강원 구단에는 제재금 3000만원이 부과됐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강원이 대전을 3대1로 앞선 시점부터 볼보이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던져주거나 아예 공을 건네지 않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경기감독관이 하프타임과 후반 진행 중 강원 구단 관계자에게 볼보이들의 행위 개선과 신속한 경기 재개를 지시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상벌위원회는 해당 경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강원 구단이 사전에 볼보이들에게 홈경기 운영 매뉴얼에 따른 볼보이 행동지침을 충실히 교육하지 않았고, 경기감독관의..
2022.04.02 -
이영표 강원FC 대표, 승강PO 논란 사과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이영표 대표이사가 2021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관련 잡음에 사과했습니다. K리그1 11위 강원FC는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을 합계 4-2로 꺾고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1차전 원정경기 0-1 패배를 딛고 홈 2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훈련장 텃세, 볼보이 시간 지연 등 강원이 대전에 홈 이점을 지나치게 행사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하 이영표 대표 공식입장 전문. 지난 주말에 있었던 K리그 경기는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을 열광시킬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원FC는 대전과의 경기에서 나온 매끄럽지 못한 경기 진행으로 잔류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강원F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총책임자로서 양 팀 선수들이 ..
2022.03.24 -
인천-강원 등 K리그1 26라운드 프리뷰
좋은 분위기에서 만나는 인천과 강원, 다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수원FC,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울산 힌터제어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좋은 분위기에서 만나는 인천 VS 강원 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인천과 강원이 이번 주말 26라운드에서 경기를 갖는다. 먼저 홈팀 인천은 8월18일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6위(승점 33)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는 인천이 지난 2012년 3월 개장한 홈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성남을 꺾은 의미 있는 경기였다. 여기에는 결승 골을 넣은 공격수 김현, 성남의 장신 공격수 뮬리치를 꽁꽁 묶은 수비수 오반석과 델..
2021.12.04 -
강원-대구 이번 승자는? K리그1 25라운드 프리뷰
올 시즌 1승 1패를 주고받은 강원과 대구, 무승 고리를 끊어야 하는 수원, 전북을 살아나게 하는 문선민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1승 1패 강원vs대구, 이번 승자는? 이번 주말에는 강원과 대구가 만난다. 올 시즌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주고받은 양 팀의 이번 맞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홈팀 강원(9위, 승점 24)은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강원은 전반기 한때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부상으로 이탈했던 공격수 고무열과 수비수 임채민이 최근 돌아오며 공수양면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강원은 8월11일 열렸던 FA컵 8강전에서 수원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해 ..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