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정 본장 근무 직원, 경주종사원, 고객이 참여해 2023년 11월30일까지 옷, 신발, 가방 등 안 쓰는 물품 1000여 점을 수집해 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몇 차례의 선별과정을 거쳐 상품화해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매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선순환 사이클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쓰인다.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적극 참여한 이번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 또한 지킬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소외계층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2024년 상반기 등급 심사가 다가오면서 강급 위기에 몰린 선수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있다. 2023년 6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반영된다. 강급 커트라인에 걸려 있는 선수들의 승리욕은 2023년 11월 중순부터 최고조에 달해 있으며 이들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승부는 연일 이변으로 직결되고 있다. 2016년부터 우수급을 유지한 조성윤(20기)은 2023년 6월 11일(일) 우승 이후 하반기에는 단 한 차례도 2착권 내 진입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하위권을 맴돌았다. 종합득점은 89.59까지 떨어졌고 광명 45회차 금, 토 경주에서도 6착에 그치며 강급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상황이 이렇기에 당연히 2023년 11월19일 일요경주에서 조성윤을 주목하는 팬들은 극소수였다. 그러나 조성윤..

프로선수의 평가 기준은 기록으로 말한다. 2023시즌 경정은 그 어느 시즌보다 값진 기록들이 많이 나와 그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조성인, 개인 통산 200승 달성 경정 트로이카로 일컬어지는 조성인(35세)의 경기력이 날이 갈수록 눈부시다. 2013년 12기로 입문해 첫 해 5승을 기록하며 출발은 평범하였으나 처음부터 선회력은 인정받는 선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스타트 능력까지 좋아져 경주를 주도하는 강자의 반열에 올라 있다. 조성인은 2023시즌 47회 2일차(11월 23일) 14경주 1코스에 출전해 0.05초의 빠른 스타트를 활용한 인빠지기 전개로 승리하며 대망의 200승 고지 입성에 성공했다. 12기 동기생 중 류석현(212승)에 이어 두 번째 달성이다. 2021·2022시즌 연속 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12월1일 광명소방서(사장 박평재)와 ‘재난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관내 불의의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안전·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광명소방서는 경륜·경정 사업장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 교육 지원, 소방 훈련 참관 및 지도, 소방 안전 기술지도 및 조언, 소방 법령에 대한 자문 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이홍복 총괄본부장은 “공공의 사회적 가치인 ESG경영을 실..

손제용 최우수상 영광…앞으로 활약 예고 시범 경주 거쳐 2024시즌부터 정식 데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11월30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진행했다. 2023년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한 후보생들은 11개월간 자전거 주행·정비 기술, 전법, 체력 훈련, 공정교육 등 1688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졸업식에는 신현광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주실장을 비롯해 창원·부산 경륜 관계자, 후보생 가족, 한국경륜선수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 경륜선수 18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했다.신현광 경륜경주실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여러분은 경륜선수라는 꿈을 향해 도전해 왔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11월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과 사행산업 건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 사행산업 건전화·중독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동아일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는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균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차지완 동아일보 출판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경찰청 등 청소년 도박 문제와 사행산업 운영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른 ‘온택트’ 시대를 계기로 온라인 불법도박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