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남윤신)이 8월4일 사단법인 한국체육학회(회장 김도균)와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에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 체육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써, 체육학의 가치 확산과 스포츠의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학회(16개)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스포츠 분야 공동연구 추진 및 정책과제 수행, 학술정보 공유, 연구 성과 홍보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월3일 오후 5시부터 일본 가시마에서 펼쳐지는 국제대회 4강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9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축구토토 매치 9회차 참가자 45.16%가 멕시코 승리를 예상했다. 브라질 승리는 28.17%, 승부차기까지 간다는 무승부 전망은 26.67%다. 최종 스코어 전망도 2-1 멕시코 승리가 10.43%로 가장 많다. 전반전 예상은 무승부 37.56%, 멕시코 리드 35.91%, 브라질 리드 26.53% 순서였다. 전반전 스코어 전망은 0-0 무승부가 20.44%로 최다였다. 멕시코와 브라질이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멕시코는 지난 7월31일 대한민국에 6-3 승리를 거뒀고, 같은 날 브라질은 이집트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7월29일 청렴·윤리경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KSPO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KSPO 청렴 콘서트’는 공단이 실·팀장급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윤리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시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조현재 이사장이 직접 청렴경영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단 각 실의 리더인 실장급 직원 34명과 함께 청렴과 관련해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관리자가 경청해야할 말과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로서 느껴왔던 조직 청렴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윤리경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를 시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7월23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에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일본 현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선정한 21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설립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당시 올림픽 성공개최 성금과 대회 유산인 올림픽유스호스텔의 건립 재원을 마련해준 재일동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12년째 장학금 지원 및 재일동포 청소년들의 한국방문 프로그램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상황이 어렵지만, 이번 장학금이 재일동포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 진천선수촌에 비대면 스포츠과학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도쿄올림픽 스포츠과학지원 in Seoul’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과학원은 지난 6월부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체력관리, 심리상담, 경기 분석 데이터 등을 준비했다. 상황실에서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 컨디셔닝(보강훈련, 회복, 영양 및 수면 등) ▲ 비대면 심리상담 ▲ 실시간 경기분석 ▲ 경쟁상대 맞춤형 프로파일 정보를 제공한다. 선수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하여 스포츠과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상황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7월 16일 광명 스피돔에서 ‘2021년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경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3월과 6월 이후 3번째다.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경륜선수들이 경주가 진행되는 동안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판정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황승호(S1 19기 김포 36세), 이수원(S3 12기 수성 42세), 남용찬(A2 17기 청평 38세), 허동혁(A3 11기 세종 42세) 선수가 함께하여 심판장으로부터 심판의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운영되는 장비와 착순판정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종합 심판실에서 직접 경주를 관람한 후 합의제 판정 과정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