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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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뇌진탕 임시 교체 규정 필요”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4월16일(한국시간) ‘뇌진탕 부상 시 임시 교체 규정’ 도입을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요청했다. FIFPro는 잉글랜드·프랑스·벨기에 프로축구단 의료진 설문조사에서 약 83%가 뇌진탕 부상 시 임시 교체 규정 도입을 찬성했다는 결과도 주장 근거를 제시했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은 “뇌진탕 부상 시 임시 교체 규정을 오는 6월1일부터 18개월 동안 실험해보자”고 국제축구평의회에 전달했다.
2021.05.16 -
지소연 축구선수협회장, 인권 발전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지소연(첼시) 공동회장 선임을 계기로 인권 발전 세미나 개최 대상을 여자팀으로 확대했습니다. 지소연 회장은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클럽하우스를 찾아 “매우 뜻깊은 소통 시간이었다. 한국여자축구연맹 협조에도 감사하다. 선수협이 앞으로도 여성팀 대상 세미나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수협은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선수로서 보호받아야 하는 권리,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승부 조작 신고 애플리케이션 등을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에 설명했습니다.
2021.04.08 -
래시포드 국제축구선수연맹 자선활동상 선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4·잉글랜드)가 지난달 18일 2020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FIFPro는 2008년부터 사심 없이 자선활동을 하는 선수에게 ‘메리트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상금은 2만5000 달러(약 2769만 원)입니다. 래시포드는 예산이 끊긴 무료 학교급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양극화가 심해진 영국 사회에서 평등을 외치고 차별 반대 활동을 전개하여 지난해 10월 대영제국 5등급 훈장을 받았습니다.
2021.03.01 -
국제선수연맹 “K리그 선수권리보호 미흡”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을 잇달아 통과하는 한국의 위상에 비해 K리그의 선수 권리 보호는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레데릭 위니아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부문 사무총장은 16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은 월드컵마다 본선에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K리그의 선수 권리 보호는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2019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상금 제도 ▲입단과 동시에 선수 초상권이 클럽·한국프로축구연맹에 귀속 ▲다년 계약을 체결해도 연봉은 매년 정해야 하는 표준계약서 ▲클럽이 팔길 원하면 선수는 사실상 거부할 수 없는 K리그 규정이 불공정하다며 약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프레데릭 위니아 사무총장은 “..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