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펜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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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펜싱 에페 4강 한일전 패배…동메달 결정전 준비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국가대표팀이 7월30일 2017·2019 아시아선수권 3위 일본과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38-45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한국으로서는 8번 시드 일본에 막혀 은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박상영(26) 권영준(34) 송재호(31) 마세건(27)은 30일 오후 6시30분 시작 예정인 도쿄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을 준비합니다. 중국-러시아 준결승에서 패한 팀과 맞붙습니다. 한국은 아직 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메달이 없습니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상영은 2014·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을 경험을 살려 한국 펜싱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한 도쿄올림픽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
2021.11.07 -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유도 곽동한 ‘세계챔피언 출동’
한국이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올림픽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할지, 곽동한(29)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 우승으로 남자유도선수 경력을 완성할지가 7월28일 결정된다. 남자사브르 단체전은 국제펜싱연맹(FIE)의 종목 순환 및 10부문 유지 원칙에 따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잠시 폐지됐다가 도쿄올림픽에 돌아왔다.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즉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9년 전 시상대 정상을 경험한 구본길(32) 김정환(38)은 도쿄올림픽에도 참가한다. 오상욱(25)도 2017·2018·2019 세계선수권 남자사브르 단체전 3연패 멤버다. 곽동한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우승했다면 이미 달성했을 그랜드슬램에 다시 도전한다. 도쿄올림픽은 5년 전..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