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측 “노마스크 헌팅? 사실 아냐”
프로축구선수 정승원(25·대구FC)이 ‘소속팀이 대패했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연고지 번화가에서 공공연히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이성에게 접근했다’는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해 10월31일 대구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1 K리그1 34라운드 홈경기를 0-5로 졌다. 정승원은 그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동성로 일대를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여성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증언이 나와 거센 비판을 받았다. 대구FC는 작년 11월2일 정승원에게 남은 시즌 출전금지 및 벌금 등 자체 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12월1일 엄중히 경고했다. 이하 올해 1월4일 정승원 법률대리인 박경란 변호사(법무법인 수오재) 공식 입장 전문. 2021년 11월1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인근에서 정승원 선수를 포함한 ..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