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14)
-
법원 ‘라틀리프→라건아’ 승인…‘용인 라씨’ 창설
리카르도 프레스톤 라틀리프의 한국어명이 ‘라건아’로 공식 변경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월 1일 특별귀화 국가대표 리카르도 프레스톤 라틀리프에 대한 개명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7월 19일 해당 인명의 영어 ‘라틀리프’를 ‘성은 라(羅), 본은 용인(龍仁)’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결정문을 발송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는 23일 송달됐습니다. 미국/한국 이중국적자 리카르도 프레스톤 라틀리프는 대한민국에선 ‘용인 라씨’을 창성창본한 시조가 됩니다. 영어 ‘리카르도 프레스톤’은 ‘건아(健兒)’로 바뀝니다. 라건아는 2015·2017년 KBL 외국인선수상을 받은 한국프로농구 최정상급 센터입니다. 2018년 1월 23일 특별귀화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주민등..
2018.07.29 -
르브론 제임스 NBA파이널 트리플더블 신기록 자체 경신
NBA 파이널 9시즌째 출전자 르브론 제임스 결승전 역사를 또 새롭게 했으나 우승과는 멀어졌습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8 NBA 파이널 3차전 홈경기를 102-110으로 졌습니다. 원정 2연패의 침체를 홈구장에서도 극복하지 못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한 번만 더 지면 2017시즌에 이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파이널 제패를 막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18 NBA 파이널 3차전에 임하여 33점 10리바운드 11도움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하는 것을 막진 못했습니다. NBA 파이널 10번째 트리플더블. 특정 선수가 결승전 통산 두 자릿수 트리..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