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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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BC “NBA 최강은 워리어스·최고는 듀란트”
미국프로농구 개막도 1달이 지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강한 팀,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는 최고 선수라는 중간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방송 NBC는 2021-22 NBA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하면서 골든스테이트를 1위에 올려놓았다. “8연승엔 실패했지만, 서부 콘퍼런스에서 (강팀으로) 입지를 다시 구축하기엔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NBC는 파워랭킹 3위 네츠에 대해선 팀 전력에 대한 언급 없이 “이번 시즌 NBA 첫 4주 동안 MVP는 듀란트다. 아킬레스건 파열 여파를 딛고 8년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득점왕을 차지할 기세”라고만 설명했다. ‘팀보다 더 위대한 개인’이라는 얘기입니다. 골든스테이트는 12승 2패 승률 85.7%로 서부 콘퍼런스뿐 아니라 미국프로농구 전체 1위를 달리고..
2022.02.23 -
듀란트 8년 만에 NBA 정규시즌 MVP 도전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가 유력 언론인으로부터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 1순위 후보로 뽑혔습니다. 샘 스미스(73)는 NBA 공식 홈페이지 기고문에서 듀란트의 2021-22 MVP 수상을 전망했습니다. 현실이 된다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최고 선수로 인정받습니다. 스미스는 가장 많이 팔린 NBA 책으로 꼽히는 ‘조던 룰: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가 보낸 격동의 시즌 속 내부 이야기’의 글쓴이입니다. “듀란트는 현역 최고 선수라는 것을 도쿄올림픽을 통해 다시 보여줬다”며 최우수선수 선정 예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2019 NBA 파이널 5차전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됐습니다. 2020-21시즌 네츠 소속으로 정규리그에 복귀하..
2022.01.29 -
ESPN “듀란트·야니스·르브론 현역 NBA 1~3위”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가 유력 언론으로부터 미국프로농구 현역 일인자로 평가됐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자체 선정한 2021-22 NBA 선수랭킹 1~100위를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듀란트는 지난해 6위에서 5계단 오른 1위가 됐습니다. 르브론은 1위에서 3위로 2계단 내려왔습니다. 야니스는 3위에서 2위로 상승했습니다. 네츠는 제임스 하든(32)도 10위,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28)가 9위에 올랐습니다. 현역 선수랭킹 TOP10에 2명을 배출한 미국프로농구팀은 네츠와 레이커스뿐입니다. 루카 돈치치(22·댈러스 매버릭스)는 정규시즌 MVP 없이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엘 엠비드..
2022.01.14 -
NBA, 듀란트·하든·어빙 앞세워 야외경기 추진
NBA 공식전이 대형 체육관이 아닌 밖에서도 열릴 수 있을까요?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에번 와시 NBA 부사장은 “즉흥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 계속 논의할 것”이라면서 미국프로농구 일부 경기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 실외에서 NBA 공식전을 정말로 치를 수 있는지 ▲ 장단점은 무엇인지 ▲ 미국프로농구 야외 개최에 적합한 장소는 어디인지 관한 NBA 사무국 차원의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USA투데이’는 케빈 듀란트(33), 제임스 하든(32), 카이리 어빙(29) 등 슈퍼스타를 3명이나 보유한 브루클린 네츠를 미국프로농구 첫 실외 공식전 홈팀으로 지목했습니다. 네츠는 미국 제1 도시 뉴욕을 연고지로 합니다. 듀란트는 NBA 결승·정규시즌 및 올림픽, 하든은 N..
2022.01.02 -
미국농구, 호주 압도하고 도쿄올림픽 결승 진출
미국농구대표팀이 8월 5일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호주를 97-78로 이겼습니다. 7일 오전 11시30분부터 통산 16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결승 상대는 프랑스-슬로베니아 4강전 승자입니다. 프랑스는 세계랭킹 7위, 슬로베니아는 16위로 평가됩니다. 2014 NBA 정규시즌 MVP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는 23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 선수공헌도(Efficiency) 28로 도쿄올림픽 미국대표팀 간판스타다운 역할을 해주며 호주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듀란트는 득점, 리바운드, 블록, 선수공헌도에서 도쿄올림픽 준결승 미국-호주 모든 출전선수를 통틀어 가장 좋았습니다. 2020·2021 올스타 데빈 부커(+22), 2018·2021 수비 5걸에 선정된 즈루 홀리데이(..
2021.11.20 -
NBA “올림픽 미국 금메달? 듀란트 믿는다”
미국프로농구 NBA가 도쿄올림픽 금메달 도전에 있어 2014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NBA 공식 홈페이지는 8월4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종목에서 미국과 다른 나라의 가장 큰 차이는 듀란트의 존재”라고 봤습니다. 미국은 오는 5일 세계랭킹 3위 호주와 4강전을 치릅니다. 듀란트는 2017·2018 NBA 파이널 MVP도 수상하며 기량과 경력 모두 현역 최고 중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NBA 홈페이지는 “듀란트는 세계랭킹 2위 스페인과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도 꾸준함과 집중력 모두 인상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은 스페인에 2쿼터 한때 10점 차이까지 밀렸습니다. 그러나 듀란트가 13점을 몰아친 것에 힘입어 총 36점을 넣는 동안..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