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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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해트트릭 수아레스 ‘실용축구 끝판왕’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를 중립적으로 지켜본 타국 유력언론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를 극찬했습니다. 레알 수비수이자 자국 국가대표 라파엘 바란(25·프랑스)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통해 ..
2018.10.30 -
호날두 퇴장에도 의리 지킨 카제미루 “발롱도르 지지”
호날두 퇴장에 유럽 나아가 세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소속팀 동료는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스페인판은 20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제미루(브라질)가 “나한테 발롱도르 수상자 결정 권한이 있다면 호날두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물론 우리 팀의 루카 모드리치도 훌륭하고 굉장한 한 해를 보냈으나 2017-18시즌 (후반기의) 장점 때문에 호날두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호날두 퇴장은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시작 29분 만에 나왔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만한 폭력행위를 호날두가 저질렀다고 판..
2018.09.24 -
西 68%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퇴단 찬성”
호날두는 소속 클럽 연고지 팬들의 인망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가 19일 축구애호가 12만5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67.5%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 좋겠다” 혹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판매대상에 올려놓길 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스페인 현지 언론을 인용하여 “호날두가 세계프로축구 연봉 1위로 등극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 성사가 지연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관계가 무너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러 미러’는 “호날두의 2017-18시즌 현재 세계 5위”라면서 “최고액을 받는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면 약 45.7%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
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