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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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BA 최강”…마이애미에 쏟아지는 칭찬
마이애미 히트가 2시즌 전 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우승 당시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분위기입니다. 히트는 6승 1패 승률 0.857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 나아가 2021-22 NBA 정규시즌 전체 1위에 올라있습니다. 원정경기에서도 댈러스 매버릭스를 125-110으로 압도했습니다. 댈러스는 2020-21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5위 팀입니다. 제이슨 키드(48) 매버릭스 감독은 “(남은 시즌 전망까지는 모르겠지만) 당장만 놓고 보면 히트가 NBA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히트는 구단 33년 역사상 최초로 4명이 단일경기 22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댈러스를 상대로 특정 선수에 의지하지 않는 고른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에릭 스폴스트러(51) 감독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하..
2022.02.06 -
NBA 파이널 르브론제임스 51P-8R-8A…역대 최초
NBA 파이널 9시즌째 출전자 르브론 제임스가 역사적인 개인 활약에도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2018 NBA 파이널이 5월 31일(현지시각) 4년 연속 성사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진으로 시작됐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4차례, 캐벌리어스 선수로는 5번째 결승입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8 NBA 파이널 1차전 원정경기에서 51점 8리바운드 8도움 1가로채기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의 114-124 패배에 허탈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일경기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63-64시즌 이후 NBA 파이널 단일경기 특정 선수 51점 8리바운드 8도움은 전인미답의 경지입니다. NBA 플레이오프 전..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