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35)
-
리오넬 메시, 구단주 베컴과 일본 투어?
북아메리카(미국·캐나다) 넘버원 인기 축구팀이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일본 신문 ‘스포츠닛폰’은 2023년 12월5일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2024년 2월 도쿄국립경기장(수용인원 6만8698명)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것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3년 7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면서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 최대 관심 클럽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역 시절 가장 상업적인 가치가 높은 슈퍼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48·잉글랜드)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의 존재도 리오넬 메시 영입 후 북아메리카뿐 아니라 세계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
2024.09.21 -
사우디 정부, 메시-호날두 이어 퓨리-은가누도 성사
세계 최고 축구 스타 둘을 맞붙게 했다면, 프로복싱과 종합격투기의 가장 무거운 체급 챔프들의 대결을 개최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35·영국)와 종합격투기 UFC -120㎏ 챔피언을 지낸 프랑시스 은가누(37·카메룬)가 2023년 10월28일(이하 한국시간) 제4회 리야드 시즌 개막전으로 권투 경기를 치릅니다. ‘리야드 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개발위원회 문화부가 가을부터 봄까지 주최합니다. 제3회 행사 기간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의 축구 친선전에 이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또 선보입니다. 2023년 1월19일 킹 파흐드 국제경기장에서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6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2024.05.11 -
메시 은퇴 미룬 아르헨티나, 미래는 밝다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경력을 2023년에도 이어갑니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세계랭킹 4위)를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주장 메시는 아르헨티나 주관방송사와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 현장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소집되는 것을 좋아한다. 세계 챔피언으로 몇 경기를 더 뛰고 싶다”며 당장 A매치에서 은퇴하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2021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짧은 시간 안에 월드컵도 우승했다”며 A매치 17, 18년차에 잇달아 거둔 성과로 국가대항전 경력을 완성한 것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직후 발언은 ‘좀 더..
2023.08.29 -
내성적이던 메시, 진정한 슈퍼스타로 월드컵 우승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실력에 걸맞지 않은 소심함을 떨쳐내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을 통해 선수 경력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주장 메시는 멀티골에 이어 1번 키커로 나선 승부차기도 넣었습니다. 미국 ‘SB네이션’은 “메시의 성격은 눈에 띄게 바뀌었다. 내성적인 슈퍼스타가 진정으로 위대한 운동선수가 된 것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호평했습니다. 메시는 ▲32강 조별리그 3경기 ▲16·8·4강전 ▲결승까지 7경기·690분 풀타임을 뛰며 7골 3어시스트로 아르헨티나 우승을 주도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골든볼(MVP),..
2023.08.28 -
1부터 1002까지…숫자로 보는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선수 경력을 완성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주장 메시는 멀티골에 이어 1번 키커로 나선 승부차기도 넣었습니다. 메시는 28살이던 2015년 이미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FIFA 클럽월드컵 3회 우승 ▲최고 권위 개인상 ‘발롱도르’ 5회 선정을 달성하여 대표팀을 제외하면 더 보탤 것이 없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메시는 A매치 데뷔 17, 18년차에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월드컵을 제패하여 국가..
2023.08.28 -
메시 “월드컵 트로피 누구한테도 내주지 않겠다”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12위 크로아티아와 카타르월드컵 4강전을 3-0으로 이겼습니다. 프랑스(4위)-모로코(22위) 승자와 결승을 치릅니다. 국가대표팀 주장 메시는 1득점 1도움으로 크로아티아전 승리에 공헌한 후 스페인어 방송 인터뷰에서 “아무한테도 (트로피를) 주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다음 경기도 내 모든 것을 바쳐 아르헨티나 동료와 함께 싸우겠다”며 다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978·1986 월드컵 우승 후 36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1990·2014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우승 후보 1순위가 아니..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