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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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메시 앞세워 카타르월드컵 기간 관광 홍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웃 나라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가적으로 나섰습니다. 세계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를 홍보대사로 영입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는 메시가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지는 모든 멋진 일을 놓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2년 5월 메시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메시는 2006·2010·2014·2018년에 이어 5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선수로서 마지막 FIFA 월드컵’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타르 면적은 1만1851㎢로 대한민국 경기도(1만196㎢)와 비슷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14만..
2023.06.08 -
메시 “벤제마 멋졌다…레반도프스키도 최고였다”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35·프랑스),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를 호평했습니다. 메시는 스페인 신문 ‘마르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벤제마는 분명히 멋진 1년을 보냈다. 레반도프스키가 2020년 베스트 플레이어였다는 (2021년 11월) 말은 진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축구 최고 개인상 ‘발롱도르’ 2022년도 30인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2005년 이후 처음 겪는 일이지만 “2022년 벤제마 수상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유력 후보를 흔쾌히 인정했습니다. 2021년 메시가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받자 레반도프스키는 왜 내가 아니냐는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선정을 주관하..
2023.05.06 -
리오넬 메시 7번째 발롱도르…PSG 첫 수상자 배출
아르헨티나 스포츠영웅 리오넬 메시(34·PSG)가 축구 최고 개인상 ‘발롱도르’ 최다 수상 기록을 자체 경신했습니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은 2021년도 발롱도르를 메시에게 줬습니다.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년에 이은 통산 7번째 수상입니다. ‘프랑스 풋볼’은 1956년부터 발롱도르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선수가 상을 받은 것은 메시가 처음입니다. PSG 역대 발롱도르 최고 성적은 2017년도 3위를 차지한 네이마르(29·브라질)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밖에 수상자가 없지만 1명만으로 독일(5명), 네덜란드(3명), 포르투갈(3명)과 최다 발롱도르 배출 공동 1위입니다. 폴란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바이에른 뮌헨..
2022.03.03 -
메시, PSG와 2+1년 계약…16년 만에 등번호 30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가 8월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구단·선수가 원하면 기간을 1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등번호는 30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첫 2년, 2004-05~2005-06시즌을 보낼 당시 백넘버입니다. 유소년팀 시절까지 포함하면 21년을 함께한 친정팀을 떠나면서 프로 데뷔 시절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가 느껴집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지난 6월로 끝났습니다. 양측은 8월6일 재계약 결렬을 선언하고 결별했습니다. PSG는 유럽프로축구 랭킹 5위 프랑스 무대에서 2013년 이후 7차례 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019-20..
2021.11.26 -
‘메시 vs 네이마르’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성사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 브라질의 네이마르(29·PSG)가 생애 첫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세계랭킹 3위 브라질은 7월 6일(이하 한국시간) 27위 페루를 1-0, 세계랭킹 8위 아르헨티나는 7일 15위 콜롬비아를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3-2로 제치고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코파 아메리카 정상을 다툽니다. 메시는 2007, 2015, 2016년 준우승에 그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진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이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자신이 우승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메시는 역대 최고 선수 ..
2021.10.02 -
메시·네이마르, 중국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 브라질의 네이마르(29·PSG) 등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들이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합니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5월 1일 “메시, 네이마르가 몇 주 안으로 시노백이 생산한 CoronaVac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노백은 4월 14일 코로나19 백신 부문 코파 아메리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선수·감독·코치·스태프와 현장 인력이 우선 예방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지원을 위해 시노백은 5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기증했습니다. CoronaVac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3상 ..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