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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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국회의원 “게임산업, 이용자 존중 없어” (공식입장 전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이 4월11일 제작·배급사 ‘넥슨’ 주최로 열린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를 본 후 “이용자 존중이 없는 국내 게임업계로부터 자정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의원은 2020년 12월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종류별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게임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올해 1월 민주당 유정주(비례대표) 의원, 3월에는 같은 당 유동수(인천 계양구 갑) 의원이 또 다른 발의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법’ 추진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2월 불거진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은 한국 게임업계 전체에 연쇄적인 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하 4월13일 이상헌 의원이 유동수 의원과 함께 ..
2021.05.15 -
이상헌 국회의원 “넥슨 사과문·답변 실망스럽다” [메이플스토리]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이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에 대한 유통사 ‘넥슨’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넥슨은 지난달 24일 보상안 발표, 1일 디렉터 명의 사과문에 이어 2일 이상헌 의원에게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상헌 의원은 “부족한 답변”, “실망스러운 사과문”, “만족할 수준이 아닌 답변”이라며 ‘넥슨’을 비판했습니다. 이하 2일 의원실이 배포한 공식입장 전문. 게임 이용자들의 불만, 권리보장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넥슨의 보상안이 나왔지만, 게이머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꼴만 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부족한 답변이었습니다. 이에 공식 질의를 작성하여 26일 오전 넥슨에 공문으로 발송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2021.03.18 -
메이플스토리 부정행위자 4663명 무더기 징계
메이플스토리 서비스가 어느덧 1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내부 규칙을 어기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유통사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운영정책위반 단속결과 4월 4~17일에만 4663개의 캐릭터가 적발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욕설 등 비매너 행위로 적발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3585개로 가장 많습니다. 현금거래와 사행성, 운영방해 등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메이플스토리를 이용하다가 단속된 캐릭터도 795개에 달합니다. 불법프로그램 사용, 거짓말탐지기 적발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가장 심각할 수 있는 정보 도용 및 유출이 적발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도 283개로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메이플스토리 ID를 도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운영정책위..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