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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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명현만 꺾고 한국 넘버원 킥복서 입증 [로드FC]
종합격투기 챔피언 황인수(29)가 국내 입식타격기 최강자로 떠올랐습니다. 황인수는 로드FC 63 메인이벤트로 치른 무제한급 킥복싱 3분×4라운드 경기에서 명현만(38)한테 3라운드 TKO승을 거뒀습니다. 2021년 황인수는 로드FC 미들급(-84㎏) 타이틀전 승리로 종합격투기 데뷔 4년 만에 챔피언이 됐습니다. 603일(1년 7개월 23일) 만의 출전에서는 명현만을 압도하여 공백에 대한 우려를 씻었습니다. 명현만은 2019년 맥스FC, 2021년 AFC 등 한국 단체에서 킥복싱 +85㎏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2013~2017년에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5승 3패 1무효(로드FC 4승 1패 1무효)를 기록했습니다. 킥복싱은 일반적으로 링에서 열리지만, 종합격투기 활성화 이후에는 케이지 경기도 곧잘 열립니다. ..
2023.11.24 -
명현만 15개월만에 공식전 승리…K-1 출신 유양래 격파 [AFC15]
‘한국 헤비급 최강’ 명현만(36)이 448일(1년 2개월 20일) 만에 치른 격투기 공식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킥복싱 –120㎏ 타이틀전에서 K-1 승리 경험이 있는 유양래(40)를 제압했습니다. AFC는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한 15번째 넘버링 대회를 지난달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었습니다. 명현만은 AFC15 코-메인이벤트로 낙점된 챔피언전에서 유양래를 3라운드 54초 펀치 KO로 꺾었습니다. 전날 AFC15 계체에서 명현만은 119.2㎏, 유양래는 116.85㎏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거구임을 느끼게 했습니다. 명현만은 2017년 이후 한국 입식타격기 단체 맥스FC 타이틀전 2승 등 종합격투기 2승 1무효 및 킥복싱 6승으로 8연승 및 9전 무패를 달..
2021.03.13 -
명현만, K-1 출신 유양래와 AFC챔피언결정전
명현만(36)과 유양래(40)가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킥복싱 –120㎏ 타이틀전을 치릅니다. AFC는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한 15번째 넘버링 대회를 오는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엽니다. 명현만-유양래 챔피언결정전은 AFC15 코-메인이벤트로 낙점됐습니다. 명현만은 2017년 이후 한국 입식타격기 단체 맥스FC 타이틀전 2승 등 종합격투기 2승 1무효 및 킥복싱 5승으로 7연승 및 8전 무패를 달리며 국내 헤비급 최강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유양래는 2차례 신일본킥복싱협회 +100㎏ 챔피언 도전 기회를 얻은 2006년이 최전성기로 꼽힙니다. K-1 승리 경험도 있습니다. 명현만은 2019년 12월 맥스FC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후 448일(1년 2개월 20일) 만에 출전이라는..
2021.02.13 -
명현만 ‘1대3 스페셜 매치’ 2월로 연기
킥복싱 챔피언 출신 명현만(36)이 1년 만에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인 경기가 또 미뤄집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α 장기화 여파입니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4일 “차기 대회를 오는 15일에서 2월26일로 재차 연기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는 ‘명현만 1대3 스페셜 매치’ 등을 포함한 넘버링 이벤트 AFC 15가 작년 12월18일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명현만은 2017년 이후 한국 입식타격기 단체 맥스FC 타이틀전 2승 등 종합격투기 2승 1무효 및 킥복싱 5승으로 7연승 및 8전 무패를 달리며 국내 헤비급 최강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2019년 12월 맥스FC 헤비급 챔피언 1차 방어 성공 후 2020년 5월 아시아 최대 격..
2021.01.23 -
‘9년 만에 부활’ 네오파이트, 권아솔 등 스타 산실
한국종합격투기 대회 ‘네오파이트’가 3382일(9년 3개월 3일) 만에 재개됩니다. IB SPORTS 생방송도 확정됐습니다. 서울 디노체컨벤션 특설링에서는 9월 6일 오후 7시부터 ‘네오파이트 13’이 열립니다. 로드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 경력자 이광희가 네오파이트 데뷔전에 임합니다. 2003~2009년 네오파이트는 15차례 이벤트를 개최하며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를 논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제2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이광희와 타이틀전 포함 3차례 겨룬 숙적입니다. 2005년 10월 3일 네오파이트를 통해 종합격투기 프로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로드FC 페더급(-66㎏) 챔피언전 경험자 서두원은 2009년 네오파이트 –73㎏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입니다. 한국 킥복..
2018.07.29 -
UFC·로드FC·TFC 통합 韓 종합격투기 랭킹?
UFC라는 종합격투기 세계 최고 단체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도 있으나 로드FC와 TFC 등 국내 무대에서 뛰는 선수도 적지 않습니다. 소속 대회사 구분 없이 대한민국 파이터들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요?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 18일 자료 기준 한국인 세계 랭커는 51명입니다. 페더급(-66㎏)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라이트급(-70㎏)이 10명으로 뒤를 잇습니다. UFC는 직전 경기 후 계약관계가 종료된 2명을 포함 11명이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더급 최두호와 라이트급 김동현B, 웰터급(-77㎏) ‘스턴건’ 김동현, 여성 플라이급(-57㎏) 김지연은 현역 UFC 선수로 해당 체급 한국 최강자로 평가됐습니다. 반대로 여성 스트로급(-52㎏) 전찬미는 ..
20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