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한국 MSI 개최 포기하길…코로나 폭증”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한 한국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열면 안 된다는 주장이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MSI는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다음가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세계 대회입니다. 중국 포털 ‘텅쉰(텐센트)’은 자체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은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 프로게이머는 완치 후에도 한동안 일상적인 훈련과 경기력을 보장하기 어렵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LPL) 우승팀이 MSI 출전을 위해 한국에 가는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며 온라인 대회 전환이나 개최국 변경을 주장했습니다. 한국에서 2022 MSI가 치러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 발표는 없지만,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는 40만624명입..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