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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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부터 북중미까지…K리거들 월드컵 예선 출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대륙별 지역예선이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K리그의 간판 외국인 선수들도 잠시 고국으로 돌아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도전에 참여했다. 인천의 간판 골잡이 무고사(몬테네그로)부터 울산의 조지아 특급 바코(조지아), 수원의 든든한 벽 헨리(캐나다), 안양 소속 첫 A대표팀 선수 조나탄(코스타리카)까지 국적도 다양하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외국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알아본다. ■ 10개월 만에 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복귀한 무고사(인천)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오랜만에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무고사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것은 2020년 11월 네이션스리그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올해도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소집 요청이 수차례 ..
2021.12.19 -
울산 바코 K리그1 27라운드 MVP…서울전 멀티골
울산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바코는 8월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울산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바코는 전반 27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후 바코는 전반 33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K리그에서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한 바코는 27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과 울산이 전후반 90분 동안 총 슈팅 32개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공방전을 펼친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27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FC다. 수원FC는 8월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잭슨 이영재 양동현..
2021.12.09 -
‘데뷔골+도움’ 울산 바코, K리그1 8R MVP
울산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바코는 4월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서울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2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반 28분 바코는 서울 수비수들을 제친 뒤 골대 앞에서 김민준에게 크로스를 올려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30분에는 단독 드리블 후 페널티 지역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바코는 본인의 K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른 이 날 1골 1도움으로 K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5골이나 터진 울산과 서울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이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 2021 K리그1 8R 베스트11 MVP: 바코(울산) FW:..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