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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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퇴장에도 의리 지킨 카제미루 “발롱도르 지지”
호날두 퇴장에 유럽 나아가 세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소속팀 동료는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스페인판은 20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제미루(브라질)가 “나한테 발롱도르 수상자 결정 권한이 있다면 호날두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물론 우리 팀의 루카 모드리치도 훌륭하고 굉장한 한 해를 보냈으나 2017-18시즌 (후반기의) 장점 때문에 호날두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호날두 퇴장은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시작 29분 만에 나왔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만한 폭력행위를 호날두가 저질렀다고 판..
2018.09.24 -
[한국 폴란드] 폴란드 신문 “손흥민은 아시아의 베컴”
한국-폴란드 월드컵 전초전을 앞두고 홈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하는 일간지가 원정팀 대한민국 간판공격수 손흥민을 주목했습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폴란드 신문 ‘가제타 비보르차’는 “한국-폴란드 원정팀 최고 스타는 아시아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라 수식할만한 손흥민”이라면서 “겸손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야심에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44경기 18골 9도움. 20득점-10어시스..
201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