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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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미레 세계복싱챔피언 준결승 아까운 패배
여자프로복싱 신보미레(29)가 세계타이틀매치 출전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신보미레는 2023년 5월29일(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 열린 델핀 페르손(38)과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2분×10라운드)을 판정 1-2로 졌습니다. WBC 세계랭킹 3위 신보미레는 1위 페르손과 벨기에 원정경기라는 전력 열세 및 불리함을 딛고 심판 한 명으로부터 6개 라운드에서 우세했다는 채점을 끌어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심판 둘은 페르손이 신보미레보다 8, 7개 라운드를 앞섰다고 봤습니다. 이번 경기는 페르손이 WBC 실버 챔피언으로 치른 2차 방어전이기도 했습니다. 실버 타이틀 획득 무산과 상관없이 신보미레는 인터내셔널 챔피언 직위를 유지합니다. 2022년 2월..
2024.03.13 -
세계챔피언 준결승 신보미레 “복싱 인기 이끌 것”
신보미레(29)가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참가 자격을 놓고 겨루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는 2023년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이 열립니다. 랭킹 1위 델핀 페르손(38)과 3위 신보미레가 맞붙습니다. 신보미레는 벨기에 일간지 ‘더크란트 판베스트플란데런’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사실 유럽 복싱은 잘 모르지만, 페르손은 안다. 무엇보다 케이티 테일러(37·미국)와 경기를 봤다”며 상대를 인정했습니다. 테일러는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에 의해 여자프로복싱 P4P(체급 불문) 현역 최강자로 평가됩니다. 미국대표팀 경력까지 포함하면 역대 1위 후보 중 하나로 손색이 없습니..
2024.02.24 -
신보미레 세계복싱챔피언 준결승 벨기에 입장권 매진
신보미레(29)가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참가 자격을 놓고 겨루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상대 선수 팬으로 가득한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는 2023년 5월 29일(한국시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열립니다. 랭킹 1위 델핀 페르손(38)과 3위 신보미레가 맞붙습니다. ‘엣니우스블라트’는 “입장권 1000장은 대회 D-30을 일주일 남겨놓고 일찌감치 다 팔렸다. 페르손 현장 응원을 원한 벨기에 복싱 팬들은 아쉽게 됐다”며 보도했습니다. 페르손은 벨기에 일간지 ‘엣니우스블라트’를 통해 “나를 보러 온 관중 앞에서 복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고 좋다. (이번처럼) 비중이 높은 과거 경기들은 항상..
2024.02.11 -
피지컬100 신보미레, 세계복싱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신보미레(29)가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전 참가 자격을 놓고 겨루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섭니다. 델핀 페르손(38)은 3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공영방송 RTBF가 생중계한 기자회견에서 “신보미레와 세계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미레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랭킹 3위, 페르손은 1위입니다. 둘은 5월 29일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 대결합니다. 페르손은 라이트급(-61.2㎏)에서 2012~2013년 국제복싱연맹(IBF) 및 2014~2019년 WBC 세계챔피언을 지낸 벨기에 권투 슈퍼스타입니다. 슈퍼페더급으로 내려온 페르손은 ▲세계복싱협회(WBA) 골드 챔피언 ▲국제복싱기구(IBO)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WBC 실버 챔피언에 ..
2023.12.24 -
복싱 슈퍼스타 메이웨더, 한국 시범경기 계획 발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6·미국)가 한국에서 복싱 시범경기를 가집니다. 메이웨더는 2023년 2~4분기(4~12월) 일정을 공개하면서 ▲미국 마이애미 ▲일본 도쿄▲대한민국 ▲호주 ▲독일에서 열리는 복싱대회 참가를 예고했습니다. 1996 올림픽 -57㎏ 동메달 후 프로복싱으로 전향한 메이웨더는 2017년까지 50전 50승을 기록하며 ▲슈퍼페더급(-59㎏) ▲라이트급(-61.2㎏) ▲슈퍼라이트급(-63.5㎏) ▲웰터급(-66.7㎏) ▲슈퍼웰터급(-69.9㎏)을 석권했습니다. 세계복싱평의회(WBC)는 2021년 체급별 월드 챔피언이 획득하는 ‘그린 & 골드 벨트’에 메이웨더와 故 무함마드 알리(1960~1981년 활동)의 사진을 붙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리가 가장 위대한 선수라면 메이웨더는 역대 최고”라..
2023.12.24 -
‘피지컬100’ 신보미레, 전 세계복싱챔프와 대결?
신보미레(29)가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도전권을 놓고 싸울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벨기에 일간지 ‘더크란트 판베스트플란데런’은 “신보미레가 델핀 페르손(38)을 상대로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인터내셔널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를 수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페르손은 2012~2013년 국제복싱연맹(IBF) 및 2014~2019년 WBC 라이트급(-61.2㎏) 세계챔피언을 지낸 벨기에 권투 슈퍼스타입니다. 슈퍼페더급으로 내려온 페르손은 ▲세계복싱협회(WBA) 골드 챔피언 ▲국제복싱기구(IBO)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WBC 실버 챔피언에 오르는 등 4승 1무효로 아직 패배가 없습니다. ‘더크란트 판베스트플란데런’은 “신보미레-페르손 대결이 성사된다면 이 경기 승자가 슈퍼페더급 세계타이틀전..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