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피에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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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UFC 역대 최고수 도발…랭킹 제외자가 1위에게
권아솔(32)이 UFC 나아가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통하는 조르주 생피에르(37·캐나다), 약칭 GSP를 비하했습니다. 부상 등 건강 문제가 없음에도 693일(1년 10개월 23일)째 결장 중인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배짱입니다.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권아솔은 “조르주 생피에르, 네가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보다 좀 낫긴 하다”라면서도 “너도 대결장에 나온다면 (누르마고메도프처럼) 나한테 맞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UFC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와 로드FC 권아솔은 소속 단체 라이트급(-70㎏) 챔피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그동안 권아솔은 최소한 해외 선수에 ..
2018.11.03 -
‘네이마르 경호’ UFC 파이터가 전하는 GSP 근황
UFC 승률이 60%를 웃도는 종합격투기 선수가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 축구 스타 네이마르(PSG)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이지만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합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노르딘 탈레브의 체육관 동료로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도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
2018.06.09 -
UFC 맥그리거, 메이웨더 아닌 생피에르와 복귀전?
UFC 맥그리거 복귀전 상대가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에서 종합격투기 웰터급(-77㎏) 올타임 1위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제6·8대 웰터급 및 제9대 미들급(-84㎏) UFC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는 25일 스포츠방송 ESPN을 통해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가능성이 존재함을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 경력자 네이트 디아스(미국)와의 경기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코너 맥그리거가 디아스보다 매우 어려운 상대이겠으나 나를 위해서는 훨씬 더 나은 대진”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스와 UFC 웰터급 1승 1패를 주고받은 바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돈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라..
2018.05.26 -
UFC 맥그리거 코치 “메이웨더와 2차전 가능성”
UFC 맥그리거의 재기전이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2차전이 될 수도 있다는 최측근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16일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에게 타격을 지도하는 코치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이 지도자는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매치 경우의 수는 UFC에만 3가지가 존재한다”라면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권투 올타임 일인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렀으나 10라운드 TKO로 졌습니다. 2016년 11월 12일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코너 맥그리거는 아직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
2018.03.17 -
美 “UFC 최두호 시련 극복하면 챔피언급 된다”
UFC 최두호가 생애 첫 2연패에도 여전히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블러디 엘보’는 “최두호의 UFC 경기 간격은 매우 긴 것이 사실”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시련에 살아남은 사람은 진정으로 놀라운 재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라고 기대했습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UFC 5년째이지만 출전은 5차례가 전부입니다. 부상으로 대결이 취소된 것도 3번 있었습니다. ‘블러디 엘보’는 ‘시련 극복 후 놀라운 소질을 발휘한’ 대표적인 UFC 선수로 제4대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와 제6·8대 웰터급 및 제9대 미들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를 꼽았습니다. 최두호는 UFC 첫 3연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후 14승 1패의 호조였습니다. 해당 기간 11KO승 및 2..
2018.03.11 -
‘UFC 11승’ 한국계 “미들급 정상구도 엉망”
UFC216으로 대회사 통산 10승을 넘어선 한국계 파이터가 자신이 속한 체급의 타이틀 구도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7일(현지시간) UFC216이 열렸습니다. 브래드 타바레스(30·미국)는 미들급(-84㎏) 타이틀전 경력자 탈리스 레이치스(36·브라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습니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UFC 프레스 포털’에 게재된 승자인터뷰를 통하여 “제8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미국)은 제6·8대 웰터급(-77㎏)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초대 미들급 잠정챔프 로버트 휘터커(27·호주)는 부상 중”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즐기기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비스핑의 UFC 미들급 1차 방..
2017.10.14